[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구단 산하 유스팀(U12·U15·U18)의 차세대 선수 발굴을 위해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올해 프로 무대에 진출한 화성FC는 내년부터 K리그 주니어 대회와 유스 챔피언십 등 국내 주요 유소년 대회에 참가한다. 이에 따라 구단은 안정적인 선수단 구성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연령별(U12·U15·U18) 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실기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실기검사에서는 △기본기 △체력 △발전 가능성 △인성 등 네 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단순한 경기력뿐 아니라 선수로서의 태도와 성장 잠재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육성과 팀 내 조화를 고려한 선발 방침으로, 구단이 추구하는 ‘인성과 기량을 겸비한 선수 육성’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선발 인원에 제한은 없으나 연령별 약 35명 내외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화성FC 유스 시스템 속에서 단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K리그 주니어와 전국 규모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화성FC 유스팀 공개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오는 8월 24일(토)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수원삼성축구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홈경기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더불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팬들에게 경기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장외 광장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참여해 고려인 아동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화성FC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일 홈경기에서 ‘고려인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24일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이어간다. 특히 경기 전 기수단 행사에는 고려인 아동 25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렌지 응원 피켓 만들기 ▲과녁을 향해 슈팅하는 ‘승리를 향해 슈팅’ ▲버튼을 타격해 LED를 점등하는 ‘승리를 향해 We’re Goin’ Up’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식전에는 7월 MVP로 선정된 박주영 선수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K리그 퀸컵’에 참가하는 화성FC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 총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체급별·종목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장애인역도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신인선수 발굴과 실전 적응 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력 강화와 체계적 대회 운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과학적인 훈련법과 역도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역도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의 스포츠”라며 “오늘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가족과 관객, 도민들이 내일의 희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장애인체육을 중요한 체육정책이자 복지정책으로 삼고 있다”며 “올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예산을 전년 대비 32%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을 도입해 기존 ‘장애인 기회소득’과 함께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8월 12일(화) 파주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2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는 ▲개회식 선수단 입장 계획 ▲퍼포먼스 연출안 ▲안전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 ▲주차 및 교통 통제 계획 등을 발표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 최종 참가신청 현황 공유 ▲종목별 세부이벤트 통합·취소 공지 ▲종목별 대진추첨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대회 운영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 전 마지막 점검 및 소통의 장으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 실무자들에게 세부 안내와 정보를 공유해 선수단 인솔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장애인체육의 정책을 이어받아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여하고, 그 속에서 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8월 10일 K리그2 24라운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목동운동장 원정경기에 나서 강력한 공격 축구로 맞대응 하며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신생팀이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력 상승세를 보이이고 있는 화성FC와 리그 전반 부진했던 팀 분위기를 쇄신 최근 강한 공격력으로 상위링크 팀의 저력을 회복한 서울이랜드FC의 맞대결인 만큼 어느 팀이 승리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였다. 이날 경기에 화성FC는 앞 전 경기와 같은 박주영, 김병오 선수를 투톱으로 한 4-4-2 포메이션을 고수했으며, 서울이랜드FC는 최근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는 가브리엘, 아이데일, 에울레르 용병선수를 전격 투입한 4-3-3 전략을 내세웠다. 경기 초반 서울이랜드FC에 강한 공격력으로 화성FC가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맹공을 퍼붓는 화성FC의 공격이 우세를 보이던 중 전반 7분경 설상가상 아비데일 선수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이탈하며 극 초반부터 서울이랜드FC가 세운 용병술에 제동이 결렸다. 그러나 정재민 선수가 투입, 전술적 변화로 잠시 주춤했던 서울이랜드FC의 공격력이 되살아나며 양 팀의 속도감 있는 공방전이 이어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휠체어 컬링팀이 오는 2026년 3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스킵 남봉광, 서드 이용석, 세컨드 차진호, 리드 백혜진, (후보 : 고승남) 으로 구성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혼성 4인조 단체전에 차진호 선수와 남봉광 선수가, 혼성 2인조 믹스더블 경기에 이용석 선수와 백혜진 선수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해 패럴림픽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차진호 선수는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에 이어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하며,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현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컬링팀을 이끌고 있는 임성민 감독도 4인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컬링팀 6명 중 5명이 국가대표로 패럴림픽에 출전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혼성 2인조 믹스더블 부문은 특히 국내 휠체어컬링 리그전과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팀을 꺾고 대표로 선발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임성민 감독은 “휠체어컬링의 전반적 경기력 향상 속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로 선발되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 공격의 핵심 박주영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7월 29일(화)부터 7월 31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의 74% 선택을 받은 박주영 선수는 7월 MVP 자리를 거머쥐며 활약을 입증했다. 박주영 선수는 7월 한 달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2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선제골을 도왔고, 이후 측면 돌파로 노마크 상태의 동료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여 추가 도움을 기록했다. 21R 부산전에서는 빗속에서도 침착하게 여러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날카로운 위치 선정과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핵심 역할을 하며, 뛰어난 연계 플레이와 결정적인 찬스 메이킹으로 팀 득점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주영 선수는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행복하다. 함께 뛰어준 동료들,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무더운 날씨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치러질 경기에서도 최선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K리그2 23라운드에서 리그 중간 순위 7위인 김포FC를 맞아 0:1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8월 2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이 날 경기에 화성FC는 박주영, 김병오 선수를 투톱으로 포메이션은 기존과 같은 4-4-2를 고수했으며, 김포FC는 루이스, 재갈재민 선수를 투톱으로 한 3-5-2 포메이션으로 맞붙었다. 김포FC에 강한 압박으로 시작된 경기 초반 지속적인 화성FC 골문 앞 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화성FC에 날카로운 패스가 빛을 발하며 수차례의 유효슈팅으로 김포FC에 골문을 위협하는 등 치열한 공방전이 오갔다. 경기 전반 김포FC가 먼저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께 경기장 중앙에서 화성FC의 패스를 가로챈 김포FC가 좌측 간을 순식간에 돌파하며 때린 슛을 화성FC 김승건 골키퍼가 펀칭으로 막아냈으나 흘러나온 볼을 천지현 선수가 논스톱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2분이 주어지며 화성FC가 중간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아 김포FC 골문 앞까지 드리블로 이어진 슛을 성공시켰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노골로 기록되며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 경기, 공격력 강화에 나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오는 8월부터 더 뜨거운 홈경기장을 예고했다. 화성FC는 8월 2일(토) 김포FC와의 홈경기부터 N석 앞 육상트랙에 가변석(서포팅존)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가변석 신설을 통해 팬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관람하고, 응원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가변석은 총 200석 규모로, 화성FC 공식 서포터즈 ‘오렌지 샤우팅’을 포함한 열정적인 팬들이 밀집해 응원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수들과 불과 몇 미터 거리에서 마주하는 좌석 배치는 현장의 생동감은 물론, 응원 열기까지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변석에는 E구역 게이트를 통한 전용 출입로가 마련돼 기존 관중 동선과의 혼선을 최소화했으며,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점진적인 증축도 검토되고 있다. 화성FC 정명근 구단주는“가변석 운영은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응원문화를 더욱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중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응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가변석 설치는 화성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신속한 행정 협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K리그2 2025년 22R 경기에서 아산FC와 리턴매치 원정경기에 나서 또다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26일 무더운 날씨 속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이 날 경기에 화성FC는 최전방 공격수에 리마 선수와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주영 선수를 투톱으로 한 4-4-2전술을, 아산FC는 은고이 선수를 원톱 공격수로 한 4-5-1전술로 맞붙었다. 경기 초반 팽팽한 골 다툼이 벌어지다 첫 선취 골에 기회는 아산FC가 먼저 잡았다. 19분께 화성FC 페널티라인 앞 좌측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은 아산FC가 짧은 패스를 받아 슛을 했지만 골대 우측으로 빗겨나가며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경기 전 예측대로 중앙싸움에 약세를 보인 화성FC 골문 앞 노련하게 중앙을 장악한 아산FC에 날카로운 공격이 전반전 내 이어졌으나 선취 골 없이 4분의 추가시간을 다 쓰고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박재성 선수와 최명희 선수를 교체 투입 후 후반전을 시작한 화성FC는 경기 10분께 첫 위기를 맞았다. 중앙에서 볼을 이어받은 아산FC 한교원 선수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센스 있는슛을 골로 성공시키며 선취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20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체육회는 2025년 7월 24일 오후 4시 30분 호텔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제1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적임원 42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4건과 및 심의안건 4건을 논의했다. 이사회 보고사항으로는 ▲전차 회의록 보고 ▲2025년도 국내·외 주요대회 참가결과 및 향후 일정 ▲2027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추진경과 ▲경기도 선수촌 건립현황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규정 제·개정(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 경기도주짓수회 관리단체 지정(안) ▲ 경기도주짓수회 관리위원회 구성(안) 등 4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특히, 경기도주짓수회(이하 도주짓수회) 관리단체 지정의 건 관련하여, 도체육회는 도주짓수회가 도체육회의 정관 및 규정을 위반하고, 60일 이상의 단체장의 궐위 또는 사고가 지속되는 등 조직 운영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도주짓수회의 모든 권리 및 권한이 즉시 정지되며, 도체육회가 해당 단체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도체육회는 즉시 도주짓수회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수들의 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전북현대 김준영을 임대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측면 강화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김준영은 뛰어난 민첩성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측면을 종횡무진 누비는 다재다능한 풀백이다. 왼발 킥의 정확성이 돋보이는 그는 상대 진영 깊숙이 침투해 오버래핑으로 기회를 창출하며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플레이가 돋보인다. 특히 1대1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태클과 과감한 인터셉트·커버링으로 수비를 공고히 하며, 공을 차단한 즉시 짧은 패스와 빠른 측면 돌파로 역습을 주도한다. 이러한 전환 능력은 후반기 화성FC의 측면 밸런스를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김준영 선수는 “화성FC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한 만큼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팀이 꿈꾸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준영의 가세로 화성FC는 측면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존재감을 높이며, 후반기 반전의 발판을 더욱 견고히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준영은 즉시 훈련장으로 복귀해 후반기 일정을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