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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3라운드 화성FC 홈경기서 김포FC 맞아 0:1 패배

화성FC 4-4-2, 김포FC 3-5-2 포메이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K리그2 23라운드에서 리그 중간 순위 7위인 김포FC를 맞아 0:1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8월 2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이 날 경기에 화성FC는 박주영, 김병오 선수를 투톱으로 포메이션은 기존과 같은 4-4-2를 고수했으며, 김포FC는 루이스, 재갈재민 선수를 투톱으로 한 3-5-2 포메이션으로 맞붙었다.

 

김포FC에 강한 압박으로 시작된 경기 초반 지속적인 화성FC 골문 앞 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화성FC에 날카로운 패스가 빛을 발하며 수차례의 유효슈팅으로 김포FC에 골문을 위협하는 등 치열한 공방전이 오갔다.

 

경기 전반 김포FC가 먼저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께 경기장 중앙에서 화성FC의 패스를 가로챈 김포FC가 좌측 간을 순식간에 돌파하며 때린 슛을 화성FC 김승건 골키퍼가 펀칭으로 막아냈으나 흘러나온 볼을 천지현 선수가 논스톱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2분이 주어지며 화성FC가 중간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아 김포FC 골문 앞까지 드리블로 이어진 슛을 성공시켰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노골로 기록되며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 경기, 공격력 강화에 나선 듯 김포FC 이상민 윤제운 선수가 교체투입 되고, 이후 페널티킥까지 허용될 번 하는 등 화성FC에 고전이 이어졌다. 27분 화성FC는 우측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골 직전 헤딩 수비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추격을 위한 화성FC 역시 후반 선수교체를 감행했다. 후반 33분 우제욱 선수와 박재성 선수가 후반 43분 여홍규, 김준영 선수가 교체 투입됐으나, 김포FC에 공세에 부딪히며 추가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유효슈팅, 코너킥, 크로스 등, 특히 패스력에서 우위는 화성FC가 앞선 것으로 기록됐으며, 공식 관중은 15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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