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0일을 돌아보며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한 시간 2026년 7월 1일, 제10대 평택시의회가 시민의 기대 속에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어느덧 개원 개원했습니다. 어느덧 개원 100일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가장 뜻깊게 생각하는 것은 정당과 입장의 차이를 넘어 의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는 점입니다.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을 위한 의정이라는 공동의 목표 앞에서는 차이를 넘어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0일 동안 의원님들과 함께 이러한 원칙을 지켜오며 제10대 평택시의회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공무국외연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뜻을 모으고 관련 예산을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실천했습니다. 또한 9월 3일부터 진행된 제10대 의회 첫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도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의원님들에게 제10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였지만, 사전에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준비해 매우 면밀한 질의와 점검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정을 나누는 이 시기, 화기 취급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진다. 특히 부모님이 홀로 계신 고향 집이라면 초기 대응이 늦어지기 쉽다. 화재는 발생 초기 몇 분을 놓치면 순식간에 번지는데, 이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것이 바로 '주택용소방시설'이다.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을 돕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으로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다세대주택·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은 이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다만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등 별도의 소방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일 뿐, 안전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니다. 설치 방법도 어렵지 않다. 소화기는 세대별로 1개 이상 눈에 잘 띄는 곳에, 감지기는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공간마다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감지기는 배선 공사 없이 배터리만으로 작동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미 설치돼 있더라도 배터리와 작동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직접 설치가 어려운 고령·거동불편 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기간제로 시작해 한 학교에서만 20여 년간 교편을 잡았던 교사가 얼마 전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도, 지병도 아니었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벼랑 끝에서 작은 외침을 토해내던 고인(故人)의 흔적을 취재했던 기자로서, 참담하고 먹먹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취재의 시작은 지난해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교와 사학재단의 비리를 고발한 뒤 도리어 교권 침해에 준하는 보복성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던 한 교사, 그리고 그의 억울함을 풀고 교원을 보호하라며 목소리를 높이던 공동대책위원회를 만나면서부터다. 고인은 학교 내부의 여러 비위 문제를 1인 시위와 국민청원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교원임용 인사 개입부터 동료 교사의 음주운전 은폐, 특정 학생에 대한 특혜, 학부모 유착 사업 강행, 통학버스 운영 비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교육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릴 수 없었다는 것이 그가 내부 고발자를 자처한 유일한 이유였다. 그 대가는 가혹했다. 우리 사회는 양심적인 고발을 투철한 정신으로 치켜세우기보다, 조직의 안위를 해치는 ‘튀어나온 돌’로 취급하곤 한다. 정(釘)을 맞은 것일까, 아니면 남들과 달랐던 탓일까. 고인이 주장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조용해질 것이라 예상했던 오산 정치가 또다시 소란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특정 후보를 둘러싼 공천 논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경기도당 차원의 도의원 후보 선출 과정에서 공정성 시비가 불거졌다. 일부 후보에 대한 검증 문제까지 제기되며 지역사회 내 불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문제는 이런 장면이 낯설지 않다는 점이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불거졌던 공천 논란과 지금의 상황은 구조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인물만 바뀌었을 뿐, 특정 후보를 둘러싼 전략공천 의혹과 내부 갈등이라는 프레임이 반복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민주당 내부 계열 갈등’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그러나 과거 장기 집권 과정에서 누적된 갈등이 표면화된 것이라면 일정 부분 설명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새로운 지도체제에서도 유사한 갈등이 반복된다면 이는 단순한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로 봐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오산의 정치 지형은 완전히 바뀌지 않았다. 시장 선거에서는 정권이 교체됐지만, 광역·기초의회 구성과 이후 총선 결과를 보면 여전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최근 수원시 정치권 인사들이 합동으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확대 구성을 새 정부에 건의 한다는 소식에 또다시 수원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지역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7월 4일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이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건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군사공항 이전을 두고 광주와 무안군의 갈등 해결을 위한 대통령실 주도의 테스크포스팀 구성을 지시한 것을 두고 즉각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시 정치권에 이런 행보에 화성시 민·정관계 인사들은 단체로 “해묵은 선거 표심 잡기용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카드를 또다시 꺼내 들고 있다”라며 ‘수원시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즉각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제까지 수원군공항 이전 행보에 있어 수원시에 일방적인 행보가 그렇듯 새 정부가 결정한 TF에 참여하려는 시도 역시 화성시 발전을 저해하는 민군 통합공항 추진이 골자라고 주장하며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이번 건의는 반드시 중단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입동이 지나고 소설이 다가오는 겨울철이 되었다. 2024년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걸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최근 5년간 겨울철 평균 화재 건수는 2,444건으로 연간 화재발생 중 약 28.2%를 차지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4.7%(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로 가장 높았고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 중 공동주택의 화재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광명시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평균 37.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51명, 재산피해는 약 96억 원이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역시 담뱃불, 음식물조리 등 부주의(49%)가 높았고, 장소 화재발생은 49%로 공동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철에는 급격한 기온의 강하와 건조한 날씨로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진다. 전기히터나 전기장판 등 겨울철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제품의 종류마저 다양해져 늘어난 난방기구만큼 화재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 화재는 낮추고 안전은 높이기 위해 나부터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겨울철 3대 난방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