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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22차 원정경기서 아산FC 상대로 또다시 1대1 무승부

화성FC 4-4-2전술: 아산FC 4-5-1전술 치열한 중앙 싸움 펼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K리그2 2025년 22R 경기에서 아산FC와 리턴매치 원정경기에 나서 또다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26일 무더운 날씨 속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이 날 경기에 화성FC는 최전방 공격수에 리마 선수와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주영 선수를 투톱으로 한 4-4-2전술을, 아산FC는 은고이 선수를 원톱 공격수로 한 4-5-1전술로 맞붙었다.

 

경기 초반 팽팽한 골 다툼이 벌어지다 첫 선취 골에 기회는 아산FC가 먼저 잡았다. 19분께 화성FC 페널티라인 앞 좌측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은 아산FC가 짧은 패스를 받아 슛을 했지만 골대 우측으로 빗겨나가며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경기 전 예측대로 중앙싸움에 약세를 보인 화성FC 골문 앞 노련하게 중앙을 장악한 아산FC에 날카로운 공격이 전반전 내 이어졌으나 선취 골 없이 4분의 추가시간을 다 쓰고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박재성 선수와 최명희 선수를 교체 투입 후 후반전을 시작한 화성FC는 경기 10분께 첫 위기를 맞았다. 중앙에서 볼을 이어받은 아산FC 한교원 선수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센스 있는슛을 골로 성공시키며 선취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20분, 아산FC 골문 앞 난전 속 일어난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은 화성FC는 소중한 기회를 차분히 골로 만들어내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아산FC는 후반 26분 유동규, 아담 선수를 투입, 전반전과 같이 중앙싸움에 우세를 보이며 화성FC에 골문을 두드렸으나 수비 빗장을 열지 못하고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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