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K리그2 마지막 경기 부천FC1995 상대로 0대0 무승부로 시즌 마무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11월 23일(일) K리그2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화성FC(이하 화성)의 K리그2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기로 시즌 3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는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상대다. 특히, 홈경기에서 유독 강한 부천인 만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최근 4연패에 부진함을 떨쳐내고 홈팬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 경기다. K리그2 39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 흰색 유니폼으로 출전한 화성은 김승건 골키퍼를 수문장으로 초반 강한 공세를 예정한 듯 알뚤과 김병오를 최전방 투톱으로 한 4-4-2 스타팅포메이션을 택했다. 홈팀인 부천은 충분한 실력을 겸비한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투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김현엽(GK), 김원준(DF) 선수를 스타팅 멤버로 기용, 시즌 첫 출전 선수들을 대거 명단에 올리며 한지호, 이의형, 김동현 세 명의 공격수를 전방에 배치한 3-4-3 전략을 내세워 화성을 맞이했다. 부천에 선공으로 시작한 전반전, 강한 화성의 주도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