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륜시설 없이 현장에서 나오고 있는 레미콘 차량모습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대방건설이 시공 중인 화성동탄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현장에 불법적인 공사가 자행된다는 제보가 있어 그동안 주거미학을 표명하던 기업이미지 실추와 함께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공사현장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탄 2지구 C3블럭에 위치한 화성동탄 1차(C-3BL)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현장이다. 불법으로 지적된 내용으로는 공사현장 주 출입구에 현장 내 비산먼지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세륜시설도 없이 레미콘 차량, 운반차량, 지게차등 공사관련 차량이 여과 없이 출입을 하고 있으며, 공사장 주변인도는 도로(인도)점용허가도 없이 불법으로 건설자재를 적취해 통로를 막아 보행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신고 내용 외에 가설건축물이 있어 공사인부들 또한 위험천만한 곡예작업을 할 수밖에 없으며 공사팬스 하단부분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아 비산먼지가 그대로 도로와 보도로 유출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사현장 관계자는 공사장 안 상황을 살피려는 기자에 요청에 경비를 시켜 오히려 문을 걸어 잠그는 행동을 보
▲ 화성비봉 톨게이트 앞 전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지난 4일~6일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오는 중에 화성시 소재 비봉면에 있는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가 설 연휴기간동안 통행료가 징수되어 고향길 귀향객들의 길을 막아 원성을 받고 있다. 매송면주민 H씨(54세) “화성시는 정부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정책에 반하여 왜 자체예산을 왜? 편성 하지 않고 있는지 시는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해당 고속도로를 이용한 K씨(54세)는 “지난 추석 연휴에도 무료로 통행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라 올해도 무료인줄 알고 아무생각 없이 통행을 했는데 징수가 되어 놀랐다.”며 이어 “고속도로통행료 징수를 받기에 톨게이트가 막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예산을 올렸지만 예산부서에서 예산을 삭감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감면 정책”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에도 일산대교, 제3인경인고속도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등 3곳이 무료통행을 했으며, 고속도로는 명절연휴 동안 무료통행에 따른 손실을 정부에서 보존하고 있다.
▲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화성시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자 지역농산물의 소비확대를 돕는 사업이 진행된다. 화성시는 TF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의 농정과를 농식품유통과로 개편하는 등 체계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 패키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가 구상 중인 푸드플랜 사업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육성 ▲농·산·어촌개발 ▲향토산업육성 ▲농산물 안전성분석실 운영 ▲저온유통체계구축 ▲직매장 교육·홍보지원 등 총 7개 분야이다. 시는 우선 이르면 올 하반기에 봉담읍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 내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착공하고 푸드플랜 전초기지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계획이 담겨 단순 생산에 머무르던 농가들에게 고부가가치의 가공식품 개발을 돕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급식에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향토산업육성을 통해 지역형 가공시설을 도입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 젖소 사육 농장 모습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한동안 잠잠했던 구제역이 또 다시 발생해 경기남부가 비상에 걸렸다. 지난 28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 농장에서 “젖소 20여 마리가 구제역 감염과 비슷한 증상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방역당국은 즉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감염여부를 확인했고 확인결과 5마리 중 2마리가 양성(O형)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3일 발생농장을 방문한 인공수정사 차량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14일간 이동제한을 조치하고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했다. 임상 예찰 확인결과 이상 없음 과 지난 9월 백신접종 완료했음을 확인했지만 매일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방역조치 사항 발표를 통해 알렸다. 이동조치 제한 지역은 경기·충북·충남·대전·세종이며 대상은 소,돼지 등 우제류 농장 및 관련 종사자·작업장 이다. 기간은 지난 1월 28일 20시 30분부터 24시간이었다. 시는 향후 계획으로 금일부터 공수의사 9명을 동원해 구제역 백신(O형+A형) 접종 지도 및 공병 확인하고 공동방제단 일제 소독방역 및 축산농가 소독지도를 점검한다. 또한 오는 1월 30일 축산과 전직원을 동원하여 ‘가축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도
▲ 수원문학인의집 전경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수원시 문학의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이하 수원문인협회)가 뚜렷한 이유도 없이 공석으로 있는 협회장 선출을 하지 못한 채 전임 회장이 대행으로 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1966년 4월 24일 창립한 수원문인협회는 2014년 취임한 박병두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31일자로 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원칙대로라면 후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초에 선출을 하고, 한 달 동안 인수인계를 하면서 올 1월 초에 신임 협회장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어야 했다. 그러나 문인협회는 전 회장의 임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협회장 선출을 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한 문인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정관변경이 있었는데 이 바뀐 정관들이 중앙문인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정관을 변경하려면 먼저 이사회의 승인 다음에 총회에서 바뀐 정관에 대해 투표하고, 마지막으로 중앙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하지만 그런 것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문제로 지난해 약 220여명이었던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는 지난 11월 2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근철 의원의 소방헬기 안전장치 미설치에 대한 시정 촉구를 받아들여 전격 수용키로 했다. 경기도는 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박 의원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여 2021년까지 약 27억 원을 투입해 도 소방헬기 3대에 순차적으로 공중충돌방지 장치, 지상접근경보 장치, 기상레이더 등 안전장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구입한 KA-32T(까모프)·AS365N3(더어핀)·AW139(아구스타) 등 3대의 소방헬기를 운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는 응급헬기로 가장 많이 활용 중인 아구스타부터 안전장비 장착에 들어갈 방침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상이변과 헬기운항 활성화 등으로 소방헬기의 사고 위험성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전장비를 확보하게 되면 더 많은 환자를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송하는 것은 물론 각종 재난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배치 예정인 ‘닥터헬기’는 입찰 시 제안서에 안전장치에 대한 규격을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소상공인 직능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해 왔다. 긴급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지원 규모를 700억원이 늘어난 1.500억원까지 확대한다. 최저임금 인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경영개선자금 지원한도도 현행 5천만원에서 7천만으로 확대하고, 가금류 취급 음식점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특별경영 안정자금 30억원을 긴급 수혈한다고도 밝혔다. 특히, 이미 확보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172억원은 3월안에 공고해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등 260억원도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일하는 청년시리즈" 복지포인트 지원 범위도 10명 미만 소상공인 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지원으로 소상공인 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연 156만원과 도에서 제공하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120만원을 합쳐 최대 27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자금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청노동조합이 2018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을 마무리 했다. 수원시 환경관리원은 2017년 명절휴가비를 기본급에 추석50% 설날 50%씩 지급해 왔다. 2018년은 노사 합의안은 전년 대비 기본급이 20% 올라 설날 60% 추석 60%씩 인상된 금액으로 다가오는 설날부터 받을수 있다. 반장수당도 3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다는 협약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급여 인상률은 평균 2.6%가 적용되어 공무원과 같은 인상율을 적용 받는 것이라고 담당공무원은 밝혔다. 이번, 노사 간 합의안은 12월 31일까지 이다. 한편, 수원시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섭에 참여해 원활하게 합의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환경관리원 복리 증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도시 수원’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오산시는 고객중심의 민원실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추진을 위하여 행복민원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친절한 오산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2015년 7월 민원여권과 주무팀의 명칭을 고객만족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민원만족도 조사 시스템 운영 오산시는 처리기간 2일 이상 유기한 접수민원과 민원실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만족도 조사를 하기로 했다. 민원만족도 조사는 스마트폰 SNS를 활용하여 문자에 링크된 주소를 띄워 민원인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법과 민원실 방문 시민은 자원봉사 안내 도우미의 안내에 따라 무인단말기(카오스크)로 평가한다. 조사내용은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직원 친절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과 친절직원 추천 등이며, 지난 해 1만 53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친절성 ▲신속성 ▲공정성 ▲적극성 ▲체감 만족도 등과 민원실 이용 시설 만족도와 불편 및 개선사항 등에서 종합만족도 84.49%로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9일 총 751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560명, 사서 9명, 전산 20명, 공업(일반기계) 23명, 공업(일반전기) 21명, 보건 11명, 식품위생 7명, 시설(일반토목) 15명, 시설(건축) 50명, 기록연구사 7명 등이다. 특히, 공업(일반기계) 6명과 공업(일반전기) 5명, 시설(일반토목) 4명, 시설(건축) 13명은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 일환으로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019. 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총 28명을 선발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교육행정 분야에 장애인 56명과 저소득층 12명을 선발한다. 임용방법은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이며, 응시자격은 2018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단, 사서, 전산, 기록연구 등 일부 직렬의 경우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3월 26일~30일 5일 간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http: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3,874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9일 오전 3,841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8년도 제2·3‧4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앞서 도는 지난 달 24일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수의 7급 33명) 선발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9일 공고한 3,841명의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1,551명 ▲사회복지9급 538명 ▲시설9급 459명 ▲세무9급 122명 ▲행정7급 60명 등이다. 공개경쟁으로 7급 80명 8·9급 3,499명,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총 262명을 선발한다. 특히 도는 올해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213명과 저소득층 195명을,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장애인 6명을 선발하여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을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려 학력이 아닌 능력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9개 차종 37,71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쏘렌토(UM) 18,447대는 전원분배 제어컴퓨터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이유 없이 주간주행등이 소등될 가능성이 있어 자동차안전기준 제38조의4*를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주)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2월 9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원분배 제어컴퓨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해당차량은 2월 12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뒷좌석 열선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재규어 F-PACE 404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오작동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2월 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시트로엥 DS5 2.0 HDi 등 5개 차종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