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세계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경쟁 요소인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가동한다.
시는 지난 4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CIC) 스마트안전센터에서 ‘2026 GDS-I (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주관 부서인 전략산업과와 고양컨벤션뷰로를 비롯해 환경·교통·관광·도시정책 등 지표 관련 부서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해 평가 구조를 공유하고, 지표 개선 과제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DS-I는 전 세계 주요 마이스 도시의 환경·사회·공급망·도시마케팅 조직 역량 등 4개 분야 74개 항목을 평가하는 국제 지속가능성 지수로, 지속가능성은 글로벌 마이스 도시 경쟁력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는 전 세계 151개 도시 가운데 1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서별 개선 과제 구체화 △지속가능한 마이스 실천을 위한 체계적 증빙자료 확보 △부서 간 상시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월 평가 자료 입력을 앞두고 자료 관리와 실행 과제 추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 실시한 부서별 전략회의에서는 각 부서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토론과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어졌으며, 글로벌 상위권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증빙자료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했다.
김민정 마이스산업팀장은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은 이제 시설 규모를 넘어 지속가능성에서 결정된다”며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GDS-I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