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18일 다함께돌봄센터(백송한신)는 프리마켓 행사에서 마련한 성금 517천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학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한 프리마켓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기부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다함께돌봄센터(백송한신) 정현자 센터장, 프리마켓에 참여한 아동 등 16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정현자 센터장은“프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물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는 등 기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성금을 전달해 주신 센터장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동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을 통해 하남시 내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8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으로 훈련준비체계를 점검하고, 오전 8시 30분 최초상황보고 회의에는 5기갑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전시 직제 편성 훈련과 전시 창설기구 운영을 통해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 2일 차부터는 매일 오전 8시 30분 일일상황보고 회의를 열어 주요 사건의 현황과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충무계획 개선을 위한 문제점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차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도시공사에서 공습대비 주민대피 훈련과 방독면 착용 체험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공습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또 양주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진행하여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스마트정보담당관 주관으로 DDoS 공격에 따른 전산망 마비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사이버 공격 대응 체계 및 기관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이 변화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아동 돌봄에 전문성을 갖춘 노인 인력을 배치해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3차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하며, 돌봄 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참여 인력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퇴직 교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 아동 관련 전문 경력을 갖춘 인물로 선발해,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아동 돌봄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은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5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공간드림)'이 시민들의 일상에 커다란 문화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사이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3년 차에 접어든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 거점공간 사업이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사이공간(어울림)'과 함께 6월부터 시작된 대관 지원사업 '사이공간(공간드림)'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순항하고 있다. ‘공간드림’은 독서·토론·공연 등의 문화 활동 및 모임(3인 이상)이 집ㆍ학교ㆍ직장 등 시민의 생활권 15분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네 문화공유공간의 대관비를 대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8일 시작되어 오픈 1개월 만에 대관(모임 활동) 총 202회, 참여 시민 1,222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간드림’ 사업에서는 총 40곳의 거점공간을 제공한다. 댄스·음악 연습실부터 갤러리, 공연장, 작은도서관, 촬영 스튜디오를 비롯해 카페, 공방, 공유 부엌·오피스 등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유형이 매우 다양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8월 20일과 21일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폭염 예방 물품인 양우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용희 위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사에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으로 원기회복하시고, 폭염예방 물품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수동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존중과 공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 수동로타리클럽을 비롯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무리 봉사단, 동부희망케어 등이 참여했다. 수동로타리클럽은 사진 촬영을 담당했고 별무리 봉사단은 머리 손질과 다과를 준비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한 장이 이렇게 큰 선물이 될 줄 몰랐다. 정성껏 찍어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그동안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큰 짐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사진 찍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선물해 삶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 마음의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8월 2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그림책 마음여행Ⅱ’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총 세 차례 운영할 계획이며, 48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한다. ‘그림책 마음여행Ⅱ’는 △그림책을 통해 나의 의사소통 유형 이해하기 △마음과 강점 들여다보기 △반응적 상호작용을 통한 자존감 높이기 총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책 속 상황과 연결해 토론함으로써, 교직원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전하는 매개체”라며“보육교직원이 책 속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장점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샘물’을 운영해 보육교직원의 직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의 ‘꿈드림 시민체험 One-Day 무료특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협력해 운영한다. 참여자는 다양한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9월 3일 직무부서 시 공무원 대상 신기술 활용 업무 역량 강화 △9월 10일 관내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탐색 지원 △9월 4일과 11일 시민 대상 평생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 공작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드론 안전교육 및 조립 △중급비행 △챗GPT의 이해 및 활용 등으로 편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 미래 직업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평생교육과 재취업의 발판을 제공한다. 또한 공무원에게는 신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이석영광장에서 AR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독립운동 콘텐츠 ‘오르빛 리멤버(오르빛 Re:member) 2025’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절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 주말에만 7,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사업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기술 전시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요 기술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복을 향한 길을 상징하는 ‘빛 게이트’ △LED 배너를 활용한 미디어 갤러리 ‘환희의 캔버스’ △AI 기술로 재현된 나의 얼굴과 독립운동가의 모습 등이 주요 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 구간에 대해 8월 11일부터 한주간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의뢰해 지반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침하가 발생한 5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세 공동(空洞)이 발견된 조안면 팔당댐 주변 상부 국도 지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주변부의 공동(空洞) 발생 가능성까지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올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한 지반탐사는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주변도로와 지반침하 이력이 있는 15개소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실시됐다. 이에 더해 시는 오는 9월 자체 지반탐사와 함께,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지반탐사는 최근 발생한 다산역사 인근 보도블럭 파손 구간을 비롯해 △지반침하 취약 민원 발생 지역 △관련 부서 요청 지역 등 관내 50㎞에 이르는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발견된 공동은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도로 지반`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청렴방에서 남양주문화재단 신규 직원 1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은 문화재단 설립 후 첫 신규 직원 선발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임용된 직원들은 △팀장 1명 △차장 4명 △대리 3명 △주임 3명이며, 직원 대부분은 재단 근무 경험이 풍부한 인재로, △경영기획 △공연·전시기획 및 운영 △생활문화 기획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민 의견을 반영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재단의 조기 정착과 신규 직원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이관업무의 인계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고 남양주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하루하루 사소한 결정들이 모여 나의 역사가 된다는 정약용 선생님 말씀처럼 여러분 하루의 비전, 결정들이 모여 문화도시 남양주의 새로운 역사가 된다”며 “미래의 자족도시 남양주의 초석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방보조금 현장교육을 열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지방보조사업 정산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1차 공무원 과정과 2차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한 정산 절차 ▲정보공시 대상 사업과 공개 방법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예방책 등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가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실수를 미리 막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지방보조금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이번 정산 교육까지 진행하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꾸준히 높여왔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