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11월 23일(일) K리그2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화성FC(이하 화성)의 K리그2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기로 시즌 3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는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상대다. 특히, 홈경기에서 유독 강한 부천인 만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최근 4연패에 부진함을 떨쳐내고 홈팬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 경기다. K리그2 39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 흰색 유니폼으로 출전한 화성은 김승건 골키퍼를 수문장으로 초반 강한 공세를 예정한 듯 알뚤과 김병오를 최전방 투톱으로 한 4-4-2 스타팅포메이션을 택했다. 홈팀인 부천은 충분한 실력을 겸비한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투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김현엽(GK), 김원준(DF) 선수를 스타팅 멤버로 기용, 시즌 첫 출전 선수들을 대거 명단에 올리며 한지호, 이의형, 김동현 세 명의 공격수를 전방에 배치한 3-4-3 전략을 내세워 화성을 맞이했다. 부천에 선공으로 시작한 전반전, 강한 화성의 주도권으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리그2 36라운드, 화성FC가 10월 25일(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선 3차 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화성FC(이하 화성)가 올 시즌 성남FC(이하 성남)를 상대로 두 경기에서 0대2, 1대0으로 승과 패를 주고받으며 동수를 이루고 있지만, 전 경기에서 경남을 잡고 리그 6위에 오른 만큼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성남을 상대로 정예 김병오, 함선우 선수가 징계로 빠진 화성FC가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 경기다. 36라운드 양팀의 3차전, 흰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화성은 알뚤과 리마 선수가 최전방에,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김기훈 골키퍼가 수문장으로 나섰고, 성남은 레안드로와 시즌 16골을 기록하고 있는 후이즈를 투톱으로, 양한빈 골키퍼가 화성의 공격으로부터 골문을 지킨다. 양팀 모두 스타팅 포메이션은 2-4-4로 같은 전략을 택했다. 화성에 선공으로 시작된 전반, 수비진에 치중한 것으로 생각했던 성남의 공격이 이어졌다. 공격이 중앙에서부터 커트 되며 좀처럼 공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화성의 경기력이 다소 불안함을 보였다. 후방에서 볼을 돌리며 공격 포인트를 만들려 듯한 화성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리그2 29라운드 화성FC가 9월 14일(일) 광양축구전용구장인 드래곤던전에서 펼쳐진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화성FC가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지난 두 번의 대결에서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승리의 설욕전을 염원하는 화성FC 팬들 기대가 큰 경기이자 최근 2연패 중인 전남드래곤즈로서는 화성FC전 전승 및 승점 3점을 따내고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경기로 양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치러졌다. 29라운드 양팀의 3차전 경기, 최근 눈부신 전력 강화를 입증하듯 직전 5경기 성적 1승 4무를 기록하고 있는 화성FC는 김승건 골키퍼를 수문장으로 김병오, 리마 선수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탈환 및 상위권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전남드래곤즈는 화성FC를 상대로 만반의 준비를 해온 듯, 하남, 임찬율 선수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5명의 수비로 탄탄한 후방 벽을 세운 5-3-2 포메이션으로 이전 2번의 대결과는 전략적 변화를 보여줬다. 전반 화성FC에 선공으로 시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충북청주에서 김병오를 영입하며, 후반기 도약을 위한 핵심 전력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 김병오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출신으로, 2014년 내셔널리그 베스트11 선정과 2021년 FACUP 우승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량을 쌓아온 베테랑 공격수다. 김병오는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날카로운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장점이 있다.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유연한 위치 선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움직임이 뛰어나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고, 팀의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화성FC의 공격력에 더욱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병오는 “팀이 추구하는 방향이 분명하고, 그 안에서 잘 융화되어 좋은 축구를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크고, 제 경험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병오는 즉시 팀 훈련에 합류하여 화성FC와의 여정을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