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한여름 저녁, 그림 같은 낙조 아래 펼쳐진 ‘2025 국화리 수산물 판촉 판매체험 홍보 페스티벌’이 약 200여 명의 관광객이 내지른 환호와 웃음, 노랫가락에 맞춘 흥겨운 춤사위 등 깊은 감동과 여운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국화도 축제에는 조오순 화성시의원, 김정미 우정 읍장, 백승재 우정읍 주민자치회장, 김서용 우정읍 체육진흥회장, 한춘택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상옥 한인예총 문인협회장, 강정의 당진석문개발 위원장, 장고항2리 유문식 이장과 김기용 어촌계장, 한규협 화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지역 소방대장이 참석해 국화도 주민들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축하를 보냈다. 광복절인 15일 화성의 보물섬인 국화도를 찾은 관광객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호황을 맞았다. 매년 국화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섬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축제의 날에 맞춰 섬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날 관광객들은 서해의 대표 수산물인 바지락 젓갈부터 이제는 화성시 어촌 특산물로 자리 잡은 김, 서해의 자랑 키조개 관자, 박하지 간장게장 등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배표로 교환한 상품권과 관람 추첨권, 구매를 통해 양손을 가득 채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람들과 마을간,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화성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징검다리프로젝트 일환인 ‘2022 주민이 하나 되는 서신면 한마당 어울림 마당’이 개최됐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요사업 대상지 지역주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하여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말 그대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축제이다. 화성시농식품유통과와 신활력프러스 사업추진단이 주관하고 서신면 주민자치회와 이장단협의회, 부녀회 등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15일 화성시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장기자랑 및 체험이벤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가 함께 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축제는 서신면 지역민들은 물론 주말 궁평항을 찾은 외부 객들의 시선을 끌며 많은 인파가 몰려 개최 취지에 걸맞은 행사 분위기가 고조되는 등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축제 오전에는 난타 공연과 라인댄스, 밴드 등 문화공연이 지루할 틈 없이 이어 진행됐으며, 특히 서신중학교 ‘기승전결 댄스팀’과 ‘바다뜰 오케스트라’로 참여한 어린 학생들의 열정이 관람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