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르면 올 3월부터 경기도 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경기도 연고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권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내 연고 18개 프로스포츠단 단장은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스포츠 기본권을 높이기 위해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도-프로스포츠단 참여, 기회, 나눔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의 기치 아래 도와 프로스포츠단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이상 축구 7개 구단), KT위즈(이상 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캐롯점퍼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이상 농구 5개 구단), 한국전력빅스톰·KB손해보험스타즈·OK금융그룹읏맨·현대건설힐스테이트·IBK기업은행알토스(이상 배구 5개 구단)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둔 4개 종목 18개 구단(기업구단 12, 시민구단 6)이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지사는 “학생 때부터 스포츠를 좋아했고 여러 가지 스포츠에 대한 경험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판매되는 조미오징어 등 건포류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과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부적합 2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소재 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조미오징어, 황태채, 쥐치포 등의 건포류 61개 제품을 대상으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오염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조미건어포인 쥐치포 제품 2건이 황색포도상구균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2건은 황색포도상구균이 최대 350 CFU/g이 검출돼 기준치(최대허용한계치: 100 CFU/g)의 3.5배를 초과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독소를 만들어 피부 질환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균은 조미건어포 제품에서 5건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개 제품을 즉시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조업체의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포류 중 조미된 건어포는 제조공정상 수작업이 많아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많다”며 “제조업체는 작업 중 미생물 오염에 유의해야 하며 식중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제1전시관)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한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 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전이다. 도는 2016년부터 산업계 판로 확대 기회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전시회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작년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과 성과를 기록한 데 힘입어,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늘리고, 낚시·캠핑용품으로 전시 범위를 넓혀 폭넓은 관람 기회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준비했다. 작년 대비 1.5배 넓게 확보한 3만 2,157m2 규모의 고양시 킨텍스(KINTEX) 실내 전시장에서는 세일링 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 척의 레저 선박, 엔진·부속·차량용 견인 장치 등 장비·용품과 카라반·캠핑카 등 해양레저관광과 접목한 대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 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1,025명(선수 475명, 임원 및 관계자 55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는 6개종목에 참가해 메달 총 52개(금17, 은18, 동17)를 획득, 총 득점 23,481.20점으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참가한 김민영, 곽한솔(가이드)선수가 4관왕을 차지했으며, 빙상 종목에서 고병욱, 박시우 선수,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양지훈, 정현식 선수,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전용민 선수가 각각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정상개최된 이번 대회는 2004년 첫 대회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컬링 휠체어 2인조 경기와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 부문이 신설됐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금년도 성공적인 사업 이행과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2월 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월 조직 개편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31개 시ㆍ군 86명, 32개 종목별 경기단체 50명, 도체육과 관계자 등 총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23년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부서별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해관계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힘써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대폭 완화되고 있는 있는 만큼 올해를 혁신의 기회로 삼고 장애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원만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하여 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시ㆍ군 및 종목별 경기단체 등 관계자분들께서도 장애인체육이 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2기 레드팀이 지난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2기 레드팀은 팀장, 부팀장을 제외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내부 공모를 통해 총 23명이 지원해 6급 이하의 젊은 직원으로 6명(도청 4명, 공공기관 2명)을 선발했고, 나머지 4명은 활동의 연속성을 위해 1기 레드팀원 중 활동이 우수한 직원을 재선정했다. 이영주 레드팀장은 “2기 레드팀원 모집 때 재지원을 하신 분들도 많이 있었다”며 “더 많은 의견, 더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소속, 부서, 직렬, 연령 등을 골고루 안배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팀원들이 선정된 후 처음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2기 레드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회의 개최와 안건, 활동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2기 레드팀은 심도 있는 활동을 위해 격주로 진행됐던 1기 때와는 달리 한 달에 1번 모여 소통하는데, 제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부서와도 함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까지이며, 주제는 사회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시상하 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 및 표창 수여식”을 21일 수원시 소재 더 아리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를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면서 시작 된 행사에서는 전국장애인체육 대회 종목우승 12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박경서 회장) 포상 및 2022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최우수상: 하남시장애인체육회/이현재 회 장) 등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사례 시상,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경기도장애인 태권도협회/안태용 회장 등 20명)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계를 두려워 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신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또 다른 성취를 이룰 여러분을 경기도민 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토요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 체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결과 각 종별 우승팀은 ▲모락중학교 빅베이비팀 ▲우성고등학교 덩크슛팀이 차지하였으며, 준우승팀은 ▲의왕부곡중학교 산울블락스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던킨요넛츠팀, 공동 3등은 ▲의왕부곡중학교 조던킹도넛츠팀 ▲고천중학교 고천팀 ▲모락고등학교 언더독팀, ▲백운고등학교 PHS팀이 수상했다. 또한, 한 경기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고천중학교 김용덕 선수와 모락고등학교 전준영 선수가 각각 MVP를 수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30회 화성시장기 및 제36회 화성시축구협회장기 직장인 축구 대회가 지난 3일 비봉축구장과, 봉담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축구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 됐으며, 화성시 관내에 사업장을 가진 모든 직장축구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예선 리그제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우승은 현대차 A팀이, 준우승은 대웅바이오팀, 한국휴텍스와 화성소방서팀이 3위를 차지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로 직장 간 교류가 확대되고 나아가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체육 동호회가 보다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수원시는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6일 오전 4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브라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 도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컨벤션홀(2홀과 3홀 등 총 1천932㎡)에 500인치 규모의 스크린 2개를 활용하고, 1천 명에서 최대 1천6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도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인력, 경기도·수원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방한 대책으로 핫팩과 방석도 배부한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경기 시간 2시간 전인 오전 2시부터 컨벤션홀 2홀 게이트로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 주류, 화약류 등 안전에 위해되는 물품은 반입할 수 없다. 경기 종료 후 퇴장은 2홀 게이트와 3홀 게이트를 동시 이용하면 된다. 도는 1천여 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17회 화성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배드민턴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반월체육센터와 나래울배드민터전용구장에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 화성시배드민턴협회 소속 클럽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회 내용은 혼합복식 및 남,여 복식경기(예선 리그제,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박미랑 첵육진흥과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는 화성시 배드민턴발전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호인 활동으로 지역 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3일 0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포르투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 도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6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을 활용해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는 별도 설치된 300인치 스크린을 통해 붉은악마 경기지부의 응원 속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500명에서 최대 1천 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도는 한파 대책으로 스포츠센터 정문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측 출입게이트(1A, 1B)에서 온열기·온수통이 있는 방한 대비 텐트 4동을 운영한다. 또한 스포츠센터 정문에서 핫팩과 방석 1천 개를 준비해 응원전 참가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도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인력, 경기도·수원시 공무원과 경기도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직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