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7일과 11일 양일간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4분기 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법인택시 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교육 관리 실태(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 택시 불친절 민원 관련 교육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일상점검, 위생 상태 확인) 등을 점검했다.
특히 부당요금, 운송사업체‧관할청 외부표시, 불친절 등 주요 위반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시민 불편 신고를 상시 접수해 관련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분기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택시 서비스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