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16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공동 실천을 유도하는 릴레이 형식의 공공 캠페인이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지역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중대한 이슈”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반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먹거리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식품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