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 우정읍 민의 대표 지역자생특화축제인 ‘쌍봉산 장사축제’가 4회째를 맞아 21일 오전 10시 쌍봉산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쌍봉산 장사축제는 지난 2022년 화성시 우정읍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첫선을 보인 축제로 우정읍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주민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생특화축제다. 옛날 마고할멈이 하늘에 오르기 전 내려놓은 쌀자루 두 개가 쌍봉산이 되었고, 후에 힘센 장사들이 태어나 마주 보이는 남산의 장사들과 돌을 던지며 힘을 겨루었다는 유래가 있는 만큼 씨름대회, 우정읍 3개 권역 줄다리기, 모난 돌 던지기 등 합심으로 즐기는 게임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지난 1919년 4월 3일 만세꾼들이 독립 의지를 다졌던 3.1운동을 상징하는 대표 유적지인 쌍봉산에 자긍심을 되새기는 4.3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더 해 전통과 역사를 모두 되새기는 진심 어린 주민들의 화합을 끌어냈다. 참여마당으로 준비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전통의상체험, 딱지치기, 구슬치기, 가마체험, 연 만들기, 풍선아트, 시니어 낚시게임 등 여러 무료 체험 부스는 축제를 찾은 아이들에게 선물과 같은 즐거움을, 탄소중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의 대표 해양관광지로 각광을 받는 국화도에서 가을을 맞아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024 국화리 수산물 판촉 판매 체험홍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화도 어촌계 지원을 받아 섬주민들이 마을어장을 통해 직접 채집한 각종 수산물과 양식어업으로 생산한 싱싱한 수산물을 현지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5일(토)부터 6일까지 양일간 국화도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5일 오후 7시에는 서울패밀리, 정하영, 주병선, 전철, 고용주, 연미연 등 다수의 초대 가수들이 천혜의 보고로 알려진 국화도의 비경과 서해에서 보는 일품 낙조와 함께 국화도의 가을 저녁을 열띤 무대로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국화리마을회는 페스티벌 기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손 김, 꽃게, 키조개, 바지락, 굴 등 푸짐한 수상식물 홍보경품과 무려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경품권까지 준비해 국화도에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행사 목적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재철 국화도 이장은 “무더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