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6일 오전, 고양시 일산전통시장, 일산서문상점가, 일산역상인회 등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3개 상권이 연합해 지역축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접한 상권을 하나의 연합 브랜드로 묶어 공동마케팅, 시설 개선, 축제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상권 특성화 지원 사업으로 상권 간 경쟁을 넘어 협업을 통한 상생 구조를 지향한다.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수제 오란다 무료 시식회 ▲플리마켓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들로 구성됐으며, 행사 첫날에는 1,0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하며 상권 전역이 활기를 띠었다. 고양시 연대상권은 인접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3개소가 하나의 브랜드로 협업하는 연합형 상권으로, 이번 축제는 ‘고양이 부뚜막’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가 마련됐다. ‘고양이 부뚜막’은 수제 간식 브랜드로 상권의 정체성과 지역성, 공공성과 감성을 함께 담아냈으며, 향후 고양시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고양시 덕이동패션1번지 전통시장, 덕이동메인타운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회와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침체된 상권의 재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고양 12,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 북서센터장, 덕이동패션1번지 및 덕이동메인타운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덕이동패션1번지상인회 박준헌 회장은 “경기침체, 상권이동의 여파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덕이동패션1번지와 덕이동메인타운은 바로 옆에 인접한 상권이다. 경상원에서 함께 모여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담회에 참석한 김완규 의원은 “최근 상권 내 공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힘든 상황에서도 노력해 주시는 상인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인접하고 있는 특수한 여건의 상권이 상호협업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상권을 육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