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지역화폐학교를 통해 오산지역화폐홍보대사를 양성하게 된다. [경기핫타임뉴스 김무현 기자]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시에서는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되는 오산지역화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용 확산을 위해 시민활동가를 양성하는 오산지역화폐학교가 오는 29일부터 운영된다. 오산백년시민대학 “오산공작소-오산지역화폐학교”는 평생교육과와 지역경제과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화폐의 이해, 세계 지역화폐의 사례와 유형, 지역화폐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화폐에서 찾다’ 등을 주제로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산백년시민대학 관계자는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개강이후, 오산시는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오산시만의 평생교육과정인 오산공작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라며, “이번 오산지역화폐학교 교육과정은 시민들에게 지역화폐는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 시민들이 지역화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평생교육과정을 평생교육과와 지역경제과가 함께 개설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노만호)는2월11일부터15일까지민간국제교류활성화를위한“2019민간국제교류지원사업”을공모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진행하는민간국제교류지원사업은민간차원에서추진중인해외도시와의교류사업을발굴하여시민들이직접국제교류에참여할수있도록지원하는사업이다. 이사업은2012년부터시작하여13개국16개에이르는수원시의해외자매‧우호도시를비롯한여러도시와의민간국제교류를활성화하는데지속적으로기여해왔다. 수원시에주소를둔단체,동아리,시민으로문화‧공연‧예술,체육,공예,어학,학교교류등해외도시들과연계된교류사업을진행하는경우보조금지원을신청할수있다. 사업당500만원에서최고1000만원씩총3000만원이지원되는데,금년4월부터11월사이에실시예정인사업에한하여단체‧개인당1개사업으로만지원할수있다. 보조금지원을희망하는개인이나단체는수원시국제교류센터홈페이지공지사항에게시된보조금신청서,사업계획서,실적보고서를다운받아작성하고,사업자등록증등기타필요서류를구비해2월15일18시까지서류를제출하면된다. 한편,최종지원대상자선정결과는2월20일에센터홈페이지를통해발표할예정이다.자세한사항은홈페이지확인또는전화로문의하면된다.
▲ 수원시체육회는 선수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 김무현 기자] 최근 심석희 국가대표 쇼트트랙선수에 대한 성폭행 및 폭행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체육회가 선수들에 대한 인권침해등 행위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행하고 처벌기준을 강화하였다.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는 수원시인권센터와 합동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시 체육회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피해 등을 온라인 전수조사 후 2차로 면담 조사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피해사례가 확인되면 수원시인권센터가 즉시 조사를 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다. 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규정’ 개정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 구성 ▲선수단·임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확대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 제작·배포 ▲가해자 징계, 교육 ▲피해자에 대한 2
▲ 세계 곳곳에 설치된 무가선 저상트램. 트램은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으로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고, 교통 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승차 인원이 200~250명에 1km당 건설비용은 200억 원가량으로 지하철(1300억 원)의 6분의 1 수준이다. [경기핫타임뉴스 김무현 기자] 수원은 세계문화유산이 수원성이 자리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9년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수원을 한층 빛내줄 무가선 트램유치 사업을 진행해왔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기존의 전철에서 볼 수 있는 전선이 설치하지 않고, 도로위의 레일만으로 운영되는 전차이다.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2차 평가를 앞둔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트램 운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점검하는 실증노선 공모 목적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트램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사람 중심 도시교통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1차 평가를 통과한 수원시는 24~25일 발표와 현장실사로 이뤄지는 2차 평가를 받게 되며, 염태영 시장은 발표자로 나서 평가위원들에게
▲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구간 약도 [경기핫타임뉴스 김무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수도권 광역철도 분당선 등 8개 노선을 이용하는 철도 이용객들이 터널이나 지하구간에서도 DMB시청과 FM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도록 재난방송수신설비 설치공사를 1월 24일(목)부터 착수해 2020년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FM/DMB 재난방송수신설비가 설치되는 수도권 8개 노선은 철도 이용객이 많은 과천선(금정∼선바위), 안산선(오이도∼금정), 용산선(용산∼가좌), 분당선(수원∼왕십리), 중앙선(청량리∼용문), 일산선(대화∼지축), 수인선(인천∼수원), 경춘선(망우∼금곡)의 터널 및 지하구간 113km이다. 한편, 철도공단은 국가가 관리하는 전국의 길이 200m 이상 철도터널 및 지하구간 574개소 중 FM/DMB 수신 설비 미설치 또는 개량대상 529개소(약 796km)를 대상으로 총 1,250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철도공단 김영하 시설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광역철도 구간의 터널 및 지하구간에서도 DMB와 FM라디오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거나 청취할 수 있어 철도 이용객들에게 서비스가 확대될 것”
▲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http://www.gidcc.or.kr)’에 대한 이용만족도 조사결과, 도민 8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민 593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콘텐츠 적절성 ▲홈페이지 구성의 적절성 ▲업무 활용 도움 여부 등 대부분의 문항에 대해 응답자 80%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홈페이지에 게시된 콘텐츠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또는 ‘그렇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88.1%에 달했다. 반면 ‘보통이다’ 또는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0%에머물렀다. 이어 ‘홈페이지 구성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87.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인 답변은 12.3%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이용할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87.2%가 ‘매우 그렇다’ 또는 ‘그렇
▲ 관할 소방관들이 도민안전에 대한 단속을 진행중에 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2019년 새해를 맞아 도민 안전과 직결된 7대 분야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지난 7일부터 2월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중점단속 7대 분야는 ▲소방활동방해 ▲소방시설유지소홀 ▲소방시설 부실공사 ▲불량소방용품 사용 ▲불법위험물 취급 ▲불법 주·정차 행위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리실태 등 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특사경과 소방특별조사요원으로 35개 팀을 구성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 400여 개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적정 및 거짓보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점검에 앞서 관련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공지하고, 관계인들이 자발적으로 위험요소 제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서 예방점검인원을 총 동원 연중 위법행위를 단속하고, 안전관리실 소방특사경과 함께 수시단속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도민이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8일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팩을 동파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한파가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오산시는 동파 방지팩 600개를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동파방지팩은 내부 단열재의 정전기를 활용한 높은 보온력으로 계량기 보호통에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의 유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오산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발생 시 신속한 비상근무 및 복구체계를 수립 운영하고 주·야간 및 주말·휴일에도 대행업체와 유기적 근무조 편성을 통한 동파된 계량기를 신속히 교체해줄 계획이다.
▲ 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기자] 용인시는 청년구직자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력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프로그램 참가자 25명을 21~25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되는 청년인턴은 업무선택의 기회와 교육 및 구직에 대한 지원을 한층 높였다.자신이 직접 시청, 구청, 읍면동에서 희망부서를 선택해 업무를 배우도록 하였으며, 청년인턴 근무중에 면접이나 취업시험 응시 등 구직활동에 대해서는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특히 취업교육도 실무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컴퓨터 교육은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유망직종과 관련한 참여형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인턴들의 의견을 직접듣는 중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들이 보다 핵심적인 업무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업무내용도 조정해줄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구직자이며,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받아 작성하고,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거나 시청 청년담당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취업에 뜻이 있는 용인청년들의
▲ 광주클린농업인대학 2019년 신입생 모집 요강 리플릿 (사진=광주시)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기자] 광주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입대학생을 모집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월8일까지 ‘2019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클린 농업대학은 2014년 제1기 신입새을 모집으로 2018년 제5기 졸업식을 마치고 약 400여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작년 경쟁률은 1.5대 1이였다. 2019년 신입생 모집은 과수과 와 도시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 각 과정 35명 총 70명이며 올해 첫 신설되는 대학원 과정인 미래농업과정 모집인원은 30명으로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는 농업인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30주 동안 130시간 과정으로 농업인대학 과수과는 주요과수 재배기술, 가지치기, 병해충관리 등을 교육받으며 도시농업과는 작물재배기술, 생활원예, 텃밭관리 등을 교육한다. 또한, 대학원의 미래농업과는 농촌융복합산업(SNS활용, ICT 정밀농업, 드론교육) 및 전문원예, 치유농업 등 이론 및 실습, 현장 교육을 병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