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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배현경 의원, 동화천 개선 관련 필요성 제기

주민 체감형 정비 방향 제안
집행부에 적극 검토 요청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현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담읍 동화천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민 체감형 정비 방향을 제안했다.

 

배 의원은 계절 변화와 함께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점을 언급하며 “걷고 머무는 일상의 공간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우리 주변의 보행환경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화천 일대가 주민 이용이 활발한 생활권 공간이라는 점을 짚으며, 생활 속 보행 공간의 질적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부 구간이 여전히 농로 형태로 남아 있어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돼 이용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배 의원은 보행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별도의 보행 공간 부족으로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고 구간별 정비 수준 차이로 인해 연속적인 이용에도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대규모 정비와 예산 투입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 여건과 장기 계획을 고려할 때 전면적인 사업 추진보다는 이용 중인 구간을 중심으로 한 단계적 개선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접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배 의원은 동화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으로 ▲ 차량·보행자 혼재 구간의 보행 안전 확보 및 공간 분리 검토 ▲ 이용도가 높은 구간부터 단계적 정비 추진 ▲ 구간 간 연결성을 고려한 점진적 확장 추진을 제시했다.

 

배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동화천은 단순한 하천이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생활 공간”이라며, “크고 화려한 시설이 아니더라도 안전하게 걷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만으로도 시민들에게는 충분한 변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동화천 일대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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