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가 연합하여 지난 11월 15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부천시청소년동아리네트워크 연합파티 ‘흥’을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센터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동아리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와 체험 활동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4개 청소년센터 소속 14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제과제빵연합동아리의 핑거푸드 제공,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청소년참여활동 프로젝트, 환경동아리 ‘농락’의 분리수거 퀴즈, 인생네컷 포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무대 공연에는 보컬·밴드·댄스·치어리딩·난타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재능과 개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으며, 특히 2025년 '경기도 청소년의 날', '밴드 페스티벌' 등 지역 행사와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들이 참여해 현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 중 박서이(14세, 밴드동아리 ‘닻별’) 청소년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많은 관객 앞에서 보여줄 기회가 생겨서 좋았으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센터와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부천시청소년동아리네트워크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