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천시 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사 23개 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사전 전화 주문과 현장 판매를 통해 제공하여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할 기회를,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업체와 시민이 상생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서 2024년 설과 추석, 20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