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정예린 학생이 ‘제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자원봉사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예린 학생은 가평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 동아리 ‘K-베이킹’과 제과제빵 프로그램 ‘꿈터’를 통해 매월 2회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이 자발적인 나눔 실천 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2023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전국 청소년들이 실천한 자원봉사 사례를 접수받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20명의 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예린 학생은 “자원봉사는 단순한 도움이 아닌 진심을 나누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잇는 다리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