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24일 시민 80명과 함께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안보 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2025년 시민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민들이 안보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해군 제2함대의 주요 안보 시설인 천안함, 연평해전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장병들의 임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군의 역할과 헌신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꼈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의식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안보 견학이 지역 사회의 안보의식 확산과 공동체 통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보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