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화정청소년자유공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거주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제2차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진행된 제1차 지역사회 욕구조사와 달리 2차 조사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이용 거점 시설로서의 발돋움을 강화하고자 한다.
조사는 약 1분 이내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화정청소년자유공간 이용 경험 △장소 접근성 △지역사회 내 인식 △프로그램 기획 및 공간 조성 △내년도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됐다.
실제로 지난 3월 진행한 1차 조사에서 도출된 ▲지역사회 내 축제 운영 ▲공예 프로그램 기획 ▲E-스포츠 프로그램 기획 ▲놀이 및 게임 물품 추가 구비 등 청소년들의 건의사항이 채택된 바 있어, 2차 조사의 결과와 향후 계획이 기대된다.
조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경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참여 확정 연락이 갈 예정이며, 선착순 125명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