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 정현초등학교(교장 양계향) 학생들과 유명 스포츠 스타와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정현초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정현초등학교 4학년 10개반 295명의 남·여 학생들은 이승우 축구선수와 축구의 드리블, 기초 체력 운동을 함께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TV나 경기장에서 본 유명인과 체육수업을 직접 할 수 있어서 꿈처럼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양계향 교장은 "몇 년 동안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는 상황에서 자칫 운동 부족으로 건강이 우려되었는데, 며칠간의 특별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었다"라며 봉사를 해준 축구선수와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