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3일 ‘화성시 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을 정식 개소했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은 만 9세부터 24세까 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식과 놀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37.6㎡ 규모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시는 지역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증강현실 실내스포츠를 체험하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친구와 함께’ 놀이공간과 북카 페, 멀티룸 등 소통·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향후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획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 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청소년 놀터가 청소년들의 든든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이 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