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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사회

(주)삼표산업 지역 언론과 주민 상생발전 모델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업 반대 주요 원인 및 지역 상생발전 방향 모색
신혜식 본부장 "지역 기업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화언연' "지역 자원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그 책임을 다해 달라" 당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 관내 중견기업인 ㈜삼표산업이 추진 중인 ‘화성에코파크’조성 사업과 관련 17일 주민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에스피네이처 신혜식 본부장과 화성시 지역 언론사들의 모임인 화성언론연대(이하 화언연)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에코파크’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부정적 요소를 재점검하는 한편, 기업과 지역이 발전된 관계로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에코파크’는 삼표산업 계열사인 주식회사 에스피네이처가 40여 년간 토석을 채취한 부지를 오는 2028년 채굴 허가 종료 시기에 맞춰 폐기물 매립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사업으로 최근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가 파행될 만큼 매립시설 반대를 요구하는 일부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사업과 관련 ▲대규모 인구 유입 예정에 따른 지정폐기물 매립장 적절성 여부 ▲채굴사업 운영 종료 시 원상복구 미이행 여부 ▲지정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환경 문제 등 일부 주민들의 사업 반대 주요 원인에 대한 갈등 해소 방안 및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향후 계획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혜식 ㈜에스피네이처 본부장은 “석산 사업을 운영해 온 지난 40여 년간 사업장 인접 지역민들과 좋은 민·사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 관계를 이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지역 기업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매립장 사업과 관련 새롭게 삶의 터전을 잡으신 지역민들과의 오해와 그 진실을 설명해 드리는 데 노력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도출된 문제와 관련해서 채석장 원상복구는 법적 요구 절차에 입각한 순차적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걱정하시는 환경오염 문제 역시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 대책과 방안을 지속해서 간구하고 있다. 다만 아직 계획단계에 있는 사업으로 원하시는 결과를 알려드리기 어렵다는 점은 송구스럽다. 향후 공청회 및 본 평가, 환경부 협의 절차 등 많은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다시 한번 지역 기업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화언연’에서는  “주민의 우려는 단순히 반대를 위한 입장이 아니다. 특히, 매립장 설치는 주민들에겐 매우 민감한 사업으로 실제 여러 환경문제를 유발한 사례가 적지 않다. 그만큼 확실한 대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사업의 절차는 투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에 자원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그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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