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판결로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상식적인 결과...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같은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의 별건 수사, 먼지털이 수사에 경종을 울렸다”라며 “패자는 무제한 괴롭히기, 승자는 무조건 봐주기도 그만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정치도 민생도 살아난다”라고 강조하며 짧은 소회를 마쳤다. 한편, 법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필요 증언 언급했다고 위증 요구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위증의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며 1심 무죄를 선고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틈틈이 시간을 내서 한 봉사활동에서 이웃의 표정이 밝고 온화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봉사가 세상을 밝게 움직이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천직인 경찰로서는 사회를 지키는 게 다이지만 봉사란 이름다운 사회를 완성 시키는 선함의 결정체라 생각한다 –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 임길택 경감- 중요범죄 피의자 검거 유공, 자살시도 요구조자 신속발견 구조, 교통사고 예방 성실근무, 역량강화과정 발표 우수, 미귀가자 조기발견 가족 인계, 교통사고 줄이기 선진 교통질서 확립, 4대 사회악 근절 업무 기여유공, 교통사망사고 감소성과, 경찰서 지령평가 우수, 민원처리실적 우수 등 30여 년이 훌쩍 넘는 근속 기간 중 무수한 포상과 장려장을 수여받은 모범경찰관의 또 다른 열혈봉사 활동이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 1991년 순경으로 임용돼 경장, 경사, 경위를 거쳐 2023년 경감으로 승진, 30여 년을 경찰로서 자신의 관할지역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현재 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에 소속되어 있는 임길택 경감이 그 주인공이다. 임 경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를 천상 경찰이라 말한다. 앞서 열거한 셀 수 없이 많은 그의 공적에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를 향해 “검찰정치가 아닌 민생경제 살리기로 국정기조를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는 일침을 던졌다.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야당 대표, 그리고 전(前) 대통령과 가족을 향해서는 ‘먼지털이 수사’”라는 제목과 함께 “주가조작, 명품백 등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대통령 부인에게는 ‘면죄부 주기 수사’”라고 토로했다. 이어 “말 몇 마디 야당 대표에는 ‘2년 구형’, 전 대통령에는 ‘모욕주기’, 반면 김건희는 ‘지키기’”라면서 “검찰이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지 오래지만, 윤석열 정권은 이제 도를 넘어 법치권력을 사유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덧 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추석 민심을 아직도 모릅니까? 지금 경제도, 안보도, 국민 삶도 위기다. 제발 야당 대표 잡고 전직 대통령 핍박할 시간과 에너지를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데 쓰기를 바란다”며 거듭 촉구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 단단하고 더 깊어진 김경수 전 지상의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환영한다”면서 “진작에 이루어졌어야 할 복권인데 대통령이 늦게나마 당 내외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정한 점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이제라도 내 편 네 편의 편 가르기와 결별하고 국민통합과 민생안정에 헌신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며 “김 전 지사의 복권을 둘러싼 여의동의 정치 셈법들도 이제는 그만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1천 219명에 대한 사면·감형·복권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경수 전 지사는 이번 복권을 통해 그동안 걸려 있던 피선거권 제한이 풀리게 되면서 다음 지방선거는 물론 2027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기교’ 왕복 4차선 확장·재가설 절차를 밟게 됐다고 보고했다.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래 기다리셨다. 지난 17일 경기도가 진행한 ‘고기교 인근 교통영향평가 용역 결과’에 성남과 용인시가 최종 합의하면서 2차선 고기교의 확장과 재가설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고기교는 용인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을 잇는 다리로 여름철 동막천 범람 위험과 상습 정체가 잦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김 지사는 “고기교 북단의 성남시와 남단의 용인시의 입장이 달라, 오랜 기간 갈등이 빚어왔지만, 경기도의 3차례 현장 방문과 22년 9월, 경기도-용인시-성남시의 상생협약 체결 등 적극적인 중재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지사는 합의를 이뤄낸 용인시와 성남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2026년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대남 오물풍선과 관련 정부를 향해 “대북전단 살포를 수수방관할 게 아니라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0일 SNS를 통해 “한반도 긴장 고조가 도대체 누구에게 도움이 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경제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이렇게 생겨난다”는 지적과 함께 군사적 충돌로 비화될 수 있는 확성기 재개 자제와 안보태세 강화 및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정부에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미 비상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접경지역 안보 상황이 악화된다면 ‘재난발생우려’ 단계로 보고, 관련 법에 따라 위험구역 지정, 전단 살포 행위 엄중 단속 등 필요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앞으로도 군, 경찰, 소방과의 유기적 협력하에 접경지 주민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며,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오물풍선 및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측의 맞대응과 도발이 이어지자 정부는 지난 4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이태원특별법)이 여·야의 극적 합의로 처리된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염원대로 이번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모두가 당연한 국가의 책무지만, 그 책임을 거부한 대통령 때문에 너무 멀리 돌아왔다”라며 “이제 시작일 뿐이다. 제대로 진상 규명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은 끝까지 합의의 정신을 잊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상처 치유의 첫걸음은 진상규명이다”라고 강조한 김 지사는 “유가족들의 말씀은 잊지 않고 경기도는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 운영 수석부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그날의 약속과 책임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열 번째 봄,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520번의 금요일이 흘렀다”라며 “어른이라, 공직자라서 더 죄스러웠던 10년 전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라고 소회했다. 이어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고 알린 김 지사는 “10년 전에서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이제 그만하자, 그만 잊자고 말합니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럴 수는 없습니다.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치유되고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우리는 언제까지나 노력하고 또 기다리겠습니다”라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가슴 시린 열 번의 봄을 버텨오신 유가족들, 생존자들, 그리고 별이 된 희생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1주일간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는 추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리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번영된 조국을 물려주는 데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호소를 전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이 ‘안성 4.1만세항쟁’ 105주년임을 밝히며 ”36년의 일제강점기 동안 2일간의 해방을 이룬 곳이 바로 안성시이다. 안성 4.1만세항쟁은 전국 3대 실력항쟁에 꼽힐 만큼 격렬한 항거였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우리의 조상과 선열들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되기를 원하셨을까? 자유와 번영,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아니었겠는가?”라며 항거 당시 선열들이 품었을 기상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실질적인 자유는 보장되고 있습니까?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퇴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경제와 민생은 지금 어떻습니까?”라고 반문하며, 그렇지 않은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데 안성시와 경기도가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5일 경남 평산마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까지 흉금을 터 놓고 대화를 나눴다"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더 큰 민주당으로의 혁신과 통합의 길,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의 길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그 길에 필요한 제 역할을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는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저의 책이 단순한 자서전이 아닌, 모두가 함께 나아갈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저의 여정이 영감을 주고, 함께 꿈꾸는 그 날까지 우리가 모두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홍경래 작가- 홍경래 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고향인 화성에서 정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여정을 테마로 한 저서 ‘난, 홍경래’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9일 화성시 정남에 위치한 신텍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경기도청 자문회의 의장, 김희겸 전 경기도 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서철모 전 화성시장, 유문종 전 수원시 부시장 등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출판기념회장 입구에는 작가가 반평생 몸담았던 농협 인으로서의 시작과 끝을 담은 안내 간판과 화성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또,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달았던 학생 운동을 한 시절에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작가 자신의 휴먼스토리를 게시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자서전 형식의 저서 '난, 홍경래' 또한 작가가 30여 년간 농협 인으로서의 성장 과정과 융건릉이 있는 안녕리 가난한 농촌 집안에서 태어나 성실과 정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홍성 전 화성시의장이 오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을 발표한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이재명과 함께 검찰정권 심판하고. 화성 서부발전을 앞당기고자 한다”는 출마의 변과 함께 의지를 표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홍성 전 화성시의장은 지난 1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