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취업 준비 교육’을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남양주시 취업 동향 △직업정보 탐색 방법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해, 경력 보유 구직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일자리센터에서 선발한 시민 강사 3명이 강의안 구성 및 교재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중장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에 앞서 시는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남양주고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남양주가족센터 등 8개 기관에서 수강생을 선발·모집했으며, 일자리센터에서는 교육에 필요한 강사를 파견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경제활동에 재참여할 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고은정, 더불어민주당, 고양10)는 2월 13일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올해 첫 상임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이 날 경기도 노동국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회혁신경제국 등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난해 주요 성과와 현안 과제를 살피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14일에는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정하용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원 조례안(김선영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병숙 의원 대표발의)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관련 조례 3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이어 경제실과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5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17일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산하 경기도기술학교와 최근 신청사로 이전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도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3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외빈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권도영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쌍령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강윤경 회장은 “주민과 함께 꿈꾸는 행복동, 쌍령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쌍령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쌍령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2025 지역교육협력 여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에 운영될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의회 박병두 의장, 여주교육지원청 이용승 교육과장을 비롯한 지역 내 여주시청 관계자, 교육 전문가, 기업 및 지역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 2025년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2025 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보고 및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 심의‧의결 등이 있었다. 협의회에서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의 운영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방안이 중요한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교육 모델”이라며,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과 함께 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1기 청소년 교육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정보과학, 생활체육, 취미교양 4개 분야 총 20개 강좌를 편성했으며 참여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하여 보컬 트레이닝, 디지털드로잉,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025년 2월 20일 10시부터 2월 22일 18시까지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 접수시스템에서 신청가능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12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이천시 백사면 백우리에서는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서학원 의원. 송옥란 의원. 백사면 백은숙 면장, 농업기술센터 권영진 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건강·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우리 마을에 필요한 게 있으면 적극 지원하고 마을 행사도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 면장은 “마을만들기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마을에 활기가 돈다”라며 “백우리가 옛 풍습을 간직한 정겨운 마을로 인식되어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행복한 마을로 바뀌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비파 연주자 정영범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어 정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눈이 내린 탓에 연날리기 대신 흥겨운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진행해 신바람을 더했다. 한편 오곡밥, 삼색나물 군고구마 등을 나누고 마을 노래자랑, 마을 합창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져 모처럼 마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3일 4건의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수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과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규제완화에 대한 일부조항 등을 수정하여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3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환경국 소관부서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진행했다.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몇 년 전까지 추진했던 찾아가는 환경연극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환경정책과에서 사업이 폐지된 이유와 보완 방안, 사업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사업을 확대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올해 오히려 사업이 축소됐다”면서, “한파, 에너지비용 상승 등으로 에너지복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생태교란 식물 제거 사업과 관련해 부서에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며, “4대 하천과 관련된 봉사단체를 적극 활용하여 교란 식물을 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안착과 새 학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경기형 늘봄학교를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늘봄학교의 안전을 촘촘하게 살피기로 했다. 먼저, 학교가 원하는 수요만큼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학생인솔, 하교지도, 학생 안전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늘봄과정 수업 중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지원할 보조강사를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도내 1,337개 초등학교 중 1,273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64개 학교는 학생 수요가 없거나 학교시설 공사로 돌봄교실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방학 중에도 학부모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삼되, 학부모와 동반 귀가가 어려운 경우 대리자(성인) 사전 지정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학교 배움터지킴이, 봉사 인력 등의 협조를 받아 안전한 귀가 지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남부·북부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귀가 시간 순찰과 새 학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2월 13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2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의 행정감사 처리 결과 및 감사 기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변재석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관실의 인사 운영 방식과 감사업무의 처리 기준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특히 특정 부서에서 장기 근무가 이루어지는 문제와 순환보직 원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변 의원은 “감사관실은 감사업무의 특성상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 부서지만, 내부 인사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기본 원칙이다”라며 “장기 근무가 지속될 때 업무의 효율성 저하뿐만 아니라, 격무에 따른 직원들의 정신적·육체적 부담 증가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순환보직의 취지는 조직의 건강한 운영을 위한 것인 만큼, 감사관실도 예외 없이 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변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중등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 오류와 관련하여 감사관실의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3일 2025년 농정해양위원회 농수산생명과학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미 페스타와 같은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오수 의원은 “농산물 수확 시기에 맞춰 기획된 소비 촉진 행사는 지역농산물 판매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라며, “2025년에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행사가 되어야 하며, 예산 증액에 따른 새로운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대해 “추석 시즌에 잔여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차별화된 판매 품목으로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오수 의원은 경축순환농업 단지와 피트모스 시범 사업의 연계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과 고품질 퇴비 활용 방안을 제안하며,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과 관련해서는 도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2월 13일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안전관리실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특별지원지역’ 신설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재난 피해 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촉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행정1부지사 브리핑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을 도 차원에서 직접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특별지원지역’ 신설을 공식화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이나 국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했다”고 강조하며 ‘특별지원지역’ 신설의 배경과 추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특별지원지역’의 개념과 신설 목적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특별지원지역’의 지정 기준과 지원 범위를 명확히 정립하여 재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