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부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한민국 장애 체육인들의 열정 가득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 차 경기 결과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금일 선수단은 총득점 152,630.41점, 총 304개(금116, 은102, 동86)로 2위 서울을 총득점 17,871.11점 차로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축구, 농구 등 단체 종목의 연이은 승리로 고득점의 발판 마련도 함께 했다. 이날 주요 경기 결과는 당구 단체전(이영호, 양정일, 김윤수, 이정희) 1위, 역도 남자(김규호) 80kg급 벤치프레서 1위, 양궁 혼성(이억수, 김미순) 컴파운드 2인조 1위, 보치아 남자(정성준) 개인전 BCI 1위, 볼링 남자(오기석) 개인전 TPB8 1위, 수영 남자(김반석) 평영 100m 1위, 태권도 남자(이학성) 겨루기 +80kg 1위를 차지했으며, 농구 남자 지적농구 IDD는 경북을 132대48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도 선수단의 신기록 행진도 이어지며, 현재 사격 종목 세계 신기록 1, 대회신기록 1, 수영 한국신기록 2 대회신기록 1, 가장 많은 신기록이 쏟아진 역도는 한국신기록 13, 대회신기록 4, 육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1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띤 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이번 대회 종합우승 5연패를 목표로 한다는 출사표를 전했다. 전국 9728명(선수 6,101명, 임원 및 관계자 378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은 총 31개 종목 중 30개 종목에 977명(선수 599명, 임원 및 관계자 378명) 선수단이 경기도의 명예를 위해 출전한다. 경기도 선수단에 단장 백경열 사무처장은 대회 출전 소감으로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살,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 용품 등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여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라며 대회 5연패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이어 “경쟁 시도의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라면서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기필코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하여 도민 성원에 보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