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16일 발생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부근 옹벽 붕괴 사고 직후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체제를 사고수습대책본부로 확대 재정비하고 사고 수습의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시는 이권재 시장을 본부장으로 총 5개 반 대책본부를 구성해 그동안에 현장 지위를 통한 피해자 구조, 장례 지원, 추가붕괴 방지 등 긴급조치작업 진행 체제를 전환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 총체적인 수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심리지원 및 보상 방안 마련과 복구작업에 집중해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재난안전 시스템 재정비, 시민안전을 위한 추경을 통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강토 공법을 시공된 옹벽에 대한 전수조사와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긴급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겠다는 확대 계획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사고원인에 대한 수사당국의 결과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사고 이후 시민, 정치계, 언론 등 무분별한 책임론이 펼쳐지고 있으며. 앞서 지난 18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상황 긴급 점검 회의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 3전 4기 선거를 겪으며 직접 체감한 오산시 곳곳의 현안을 풀기 위해 정부와 국회 또, LH나 도시공사 등 해결 처를 직접 찾아간다. 단 1%의 희망이 있다면 끈질기게 설득해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게 시장의 책무이고 이권재의 스타일이다” -이권재 오산시장-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오산시 머슴을 자처하며 후보자로 나서 당선된 이권재 시장의 3전 4기 정치 도전기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12년 장기집권한 민주당 텃밭에서 정권교체를 이끌어낸 뚝심과 취임식에서 보인 눈물을 통해 그가 그려나갈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이례적일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 취임 300일이 지났다. 그동안 이권재호 오산시정은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정체된 듯 갈등과 논쟁도 있었지만 ‘시원하다’는 시민들의 평가로 점철된다. 오산언론연대가 이권재 시장을 만나, 마치 불도저와 같은 그간의 시정행보와 만들어낸 결실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한마디로 재미있다. 이권재 스타일 시정 그냥 뛰는 스타일이다. 안되면 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뛴다. 세 번 선거를 치렀고 네 번째 당선됐다. ‘세 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