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1.10.5.~6.) 및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2021.10.7.~9.)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양 대회 모두 취소 결정했다. 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개최지 시‧군인 파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으나 대회가 임박해서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연장되는 등 도민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양 대회를 취소하게 됐다. 도장애인체육회 한 관계자는“장애인체육의 꽃인 양 대회를 원만하게 개최하기 위해서 대회 관계자들과 협의를 계속 해왔는데 끝내 취소되어 안타깝고 허탈하다.”며,“내년 용인시 대회에서는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전한 대회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6일부터 15일까지 이(e)스포츠 산업 전문 실무자 양성을 위한 ‘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이스포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경기도민이나 경기도 내 기관 소속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이스포츠 마케팅 ▲이스포츠 스폰서십 등 과정을 온라인 강의와 조별 프로젝트, 오프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프로게이머 외에 이스포츠 사업 기획자, 이스포츠 전문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과정 종료 후,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 6월 이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1기에서는 40명을 모집했고 117명이 지원해 약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기 교육은 6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교육 중에 2명이 이미 이스포츠 관련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시‧군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공모를 실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장애인 대상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통하여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사업이다. 지난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 선정(북부권-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내)을 시작으로 도와 도장애인체육회는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 운영을 위하여 시‧군장애인체육회 대상 공모를 실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최종 선정하였다. 광주시 소재 동원대에 설치되는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학교내 효암관 1층에서 운영하며, 북부권과 동일하게 전문인력(운동처방사 등) 배치 및 체력측정장비 등 구입을 통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순수 도비로 매년 약 2억원 규모의 예산을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지원하며,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하여 역량강화교육 및 고객만족서비스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장애인체육회 한 관계자는“지난 북부권에 이어 남부권 설치의 상징적인 의미는 매우 크다.”며,“도내 장애인이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2021년 상반기 체육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골프장 등 모든 등록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2017년 상반기 첫 점검 이래 7회 연속 '100% 점검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5년 2월 체육시설법상 체육시설 안전점검 의무 조항 신설에 따라 2017년 상반기부터 정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안전점검 미실시 지시가 내려졌지만 2017년 상‧하반기, 2018년 상‧하반기, 2019년 상‧하반기, 올해 상반기 등 점검마다 경기도에 등록된 모든 등록체육시설을 확인하며 도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올 상반기 등록체육시설 안전점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골프장 156곳, 스키장 5곳, 자동차경주장 1곳 등 16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한 방역수칙 지도·점검도 병행 시행됐다. 점검 결과, 시설 개선 및 방역수칙 위반 등 총 453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이 중 안전점검으로 골프장 138곳에서 344건, 스키장 2곳에서 8건 등 140곳에서 352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적발 내용은 건물 내부 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블루 극복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관 최초 비대면 장애인 체육활동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시간 및 공간 제약없이,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이용가능한 20개 활동 40개 콘텐츠(활동별 2개 콘텐츠-기초‧심화)를 탑재했다. 20개 활동 중에서 12개 활동은 단순 제공형으로는 스텝래더, 후프활동, 스피드스태킹 등이 있으며, 8개 활동은 상호소통형으로는 짐볼운동, 세라밴드 등이 있다. 단, 상호소통형의 경우에는 참여자 운동영상에 대해 장애인체육 전문가의 지도가 진행된다는 점이 단순 제공형과의 차이다. 이 플랫폼은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나, 상호소통형의 경우에는 장애인만 장애인체육 전문가의 지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플랫폼 활용 증대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절차를 밟은 장애인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체육용품을 증정, 각종 SNS를 활용한 댓글 이벤트를 통한 100명 대상 기프티콘 증정,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비대면방식의 운동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 중 하나인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 집단감염 지속세의 여파로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10월로 연기하면서 나머지 종합체육대회 전체 일정을 하반기로 한 차례 조정한 바 있다. 당초 도와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온라인 개회식과 무관중 경기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 지속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연장에 따라 최종적으로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연속 개최되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조기 진정과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10월에 열릴 예정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추후 백신접종 추이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3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성남시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고양시에서 각각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이재명 도지사) 심의를 거쳐 2023년과 2024년에 열리는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다시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이는 2017년 이후 한해에 4개의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됐던 2023~24년 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 공고에는 성남시가 단독으로 신청했고, 6월 30일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2022년 4대 종합체육대회는 모두 용인시에서 열리는 것으로 지난 3월에 이미 확정됐으며 이후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 도입에 따라서 비게 된 2023년 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에는 고양시가 별도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4개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대회 경기도 지역 본선대회’의 참가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오디션(개인전) 등 4개다.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은 만 12세 이상(2009년 8월 14일 이후 출생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만 16세 이상(2005년 8월 14일 이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각 종목별 2020~2021년 프로 대회 출전 경력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종목별 1∼2위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1위 팀, ‘카트라이더’, ‘오디션’의 1∼2위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서 10월 9일~10일 양일간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결선에 출전한다. 경기도는 선수들에게 전국 결선 시 교통비 및 체류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지금까지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가 네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 체육계 발전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 4차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최만식 문체위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이기형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권병국 경기도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 회장) 등 3개 기관에서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 1노조·2노조 간 화합 방안 ▲도내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개방 방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진척 사항 등 논의됐다. 경기도체육회사무처 1노조·2노조 간 화합 방안에 대해 권병국 경기도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은 “경기도체육회 제1노조, 제2노조의 직원들 간 의기투합이 되지 않고 있다. 향후에도 체육회 정상화의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양 노조의 입장을 계속 수렴하고 있다. 조직 화합이 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제4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대회가 미 개최되면서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전환하고, 도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우수 성적을 기원하고자, 황수영 경기도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소정의 다과류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컬링팀 의정부 롤링스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컬링에 이어 배드민턴에서도 우리 도선수단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안겨주시길 소망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시고 후회 없는 경기 치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16개 시·도 200여 명의 선수단이 토너먼트ㆍ리그전으로 진행된다. 26개의 세부종목에서 총 320여개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2022 국가대표 선발 및 경기도 대표 선발 시 포인트가 부여된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최,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요넥스코리아, 휠라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오전(사무처 직원), 오후(전임지도자, 플레이박스)2회에 걸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전직원(사무처, 전임지도자, 플레이박스) 39명을 대상으로 청렴 · 반부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인사, 계약, 감사업무 담당자 등 부패취약분야 종사자를 포함,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제도를 이해함으로서 직무수행 과정에서 공(公)·사(私)의 이해충돌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주요 법령과 위반 사례,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19 대응 교육생 행동수칙에 따라 안전한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 임직원의 품의를 손상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19일 막을 내린 2021 제5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 의정부 롤링스톤이 우승 했다.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회장 윤여묵)는 의정부 롤링스톤과 경기도 런백 두 팀이 참가 하였으며, 총10개 팀 중 의정부 롤링스톤 1위, 경기도 런백 6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주최,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며 10개팀 80여명의 선수단이 풀리그 전으로 경기를 진행 하였다. 상위 4개팀에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김승민 코치가 이끄는 의정부 롤링스톤팀은(스킵 장재혁, 써드 고승남, 세컨 정성훈, 리드 백혜진, 후보 윤은구)는 대회 성적 6승2패를 거두었으며, 한전KDN(6승2패), 서울시청(6승2패)와 동률을 이루었으나, DSC합계로 우승 했다. 김승민 코치는 “초반 아이스적응에 초점을 두고 예선을 준비 하였으며, 우리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갖고 침착하게 작전을 펼친게 결과가 좋아” 우승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여묵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년간 중지되었던 경기도 내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