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민이 시정을 직접 결정하고,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그것이 진짜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주 부대변인- 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목사님쯤 특별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오산시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 부대변인 김민주 대표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오산시장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도시발전에 저해 요인인 경제인프라 부족과 42.7k㎡의 작은 면적, 하지만 대한민국 교통의 대동맥인 1번 국도상 경기남부권을 잇는 거점도시로 인근 특례시인 수원, 화성, 용인과 그 이름을 나란히 하고 있는 인구 24만 오산시의 어떠한 새로운 미래비전을 갖고 있는지 오산동행 기자단이 만나봤다. ◆ 서로가 타협하고 함께하는 민주 시정 실현 그리고 자치분권 직접 민주주의와 공화주의의 적절한 조화는 자치분권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 면에서 오산 시민들의 정치를 이해하는 수준은 굉장히 높다고 보고 있으며 그 민주주의 표준이 될 시정을 오산시에서 실현해내겠다는 목적이 출마에 가장 큰 이유이다. 행정이 시민에게 설명하는 게 아니라, 시민이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는 구조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길용 부의장의 지난 정치 행보와 그가 추구하는 정치 철학 그리고 시장 출마를 위한 3대 비전 등 오산언론연대가 24일(금) 그의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오산시의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각오를 들어봤다. ◆ 정치 입문부터 끝까지 지킬 정치 철학 '소통' "그 무엇보다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마음을 얻는게 최우선 되어야 한다. 나의 정치 철학은 중앙 정치처럼 크게 생각하면 안 된다. 지방의회 답게... 간단히 말해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게 뭘까?를 생각하고 고민해서 진솔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AI거점 오산! 진정한 미래 비전 오산시 발전이 더딘 이유는 다들 아시겠비나 오산 면적이 42.757km²로 인근 지자체에 읍 정도의 크기다. 면적은 좁은데 주변 대도시에 둘러싸여 있어 대기업 등 유입이 쉽지 않다. 또한 오산시는 대기업을 유치해 생산라인을 늘리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 이유로 AI혁신도시 개념을 토대로 AI를 활용해 현재의 생산시스템보다 먹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저희 11기 지부의 캐치프레이즈는 "함께한 20년 함께할 20년 입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화성특례시 지부 최태성 지부장의 소개말이다. 젊은 도시, 세계 7대 부자도시, 100만 특례시, 최근 15년 숙원이었던 4개 구청 설치 확정과 함께 또 다른 변화와 새로운 미래비전이 움트는 역동적인 도시, 2025년 현재 105만여 시민이 살고 있는 화성특례시를 일컷는 말들이다. 이러한 영광의 수식어를 받기까지,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시키는데 있어 공공의 안전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노고가 깊게 배어있음은 부정할수 없다. 하지만 정권의 하수인이자 유지 도구의 역할, 부정부패 대상이라는 부정적 시선도 뒤따르기에 그런 그들의 노고가 깍여져 평가받는것도 현실이다. 지난 2002년 3월 23일 권력으로부터 흔들려온 공직사회를 곧추세우고, 오랜 세월 부정과 부패로 얼룩져온 공직사회를 내부로부터 혁신함으로써 올바른 나라, 상식과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를 만드는 주체가 될 것을 천명하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설립됐다. 그리고 화성특례시 역시 전공노 화성특례시지부가 있다. 지난 2024년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및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각 상임위원장들의 지난 소회와 남은 임기간 활동에 대한 기획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종원 의회원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의 인터뷰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종원 위원장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회의 운영 방향과 의사일정을 결정하며 의회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18명의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는 조력자로써 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위원회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의회행정위원회는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변모했습니다. 정책지원관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 매뉴얼 확립 등 의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의회 직원과 시의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의정연수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후반기에는 의원연구 단체 지원을 체계화했습니다. <평택시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 <평택시 청년 정책 연구회>, <평택시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의 활동으로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의회 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 7월 이후, 시간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각 상임위원장들의 지난 소회와 남은 임기간 활동에 대한 기획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바선거구)의 인터뷰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류정화 위원장입니다. 도시주택국, 안전건설교통국, 평택도시공사 등을 소관하며 쉼 없이 달려온 산업건설위원회가 1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산업건설위원회는 개발이 산재한 평택시의 사업의 우선순위를 투명하게 추진하고 산업경제, 건설교통, 안전 및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작년 10월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인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을 찾아 우수사례 벤치마킹했고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예정 현장과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해 재발 방지를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 휴게소와 안중읍 무료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시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4월에는 제255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으로 청북하늘빛 호수공원 조성 사업 현장, 평택아트센터 건립 현장,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저류지 현장을 찾아 문제점 해결을 논의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각 상임위원장들의 지난 소회와 남은 임기간 활동에 대한 기획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 마선거구)의 인터뷰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혜영 위원장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후반기인 11월 29일부터 상설화되어 활동한 첫해였기에 더욱 뜻이 깊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제도 변경을 넘어서 실제 심사 방식과 의회의 태도까지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예결위는 임시회 때마다 구성되어 전문성 축적이 어려웠으나 예결위가 상설화되면서 재정 분석 능력을 높여 심사를 연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충분한 검토 기간과 자료 분석이 가능해져 정책 효과성에 기반한 예산 분석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수요에 맞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심사 과정에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행사성 경비, 반복적인 민간 위탁사업,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신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위원들과 함께 강도 높은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또 위원회 내부의 협력과 학습을 도모했습니다.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 과정에서 검토한 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각 상임위원장들의 지난 소회와 남은 임기간 활동에 대한 기획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나선거구)의 인터뷰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영주 위원장입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항만경제실부터 행정자치국, 미래도시전략국 등,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실국을 소관하며 평택시의 정책방향과 예산 운영 등, 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부서를 감시, 견제하는 위원회입니다. 지난 1년동안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위한 변화를 적극 추진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시민협치 플랫폼 도입,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으로 민관 협치 행정을 강화했습니다. 작년에는 대구시 도시철도 3호선, 복합근린허브센터를 방문하고 안정커뮤니티 광장을 방문해 시민 불편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2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진위천 유원지, 권관리수변친수공간,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소교통복합기지 등을 현장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시민들이 지역의 시설 이용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난 3년은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성큼 다가서는 소중한 시간….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내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 -김성제 의왕시장- ▲미래형 첨단 자족도시를 꿈꾸는 성장 잠재력 도시 ▲수도권 핵심 교통 요충지 ▲친환경 주거 환경이 돋보이는 도시 ▲청년 유입을 통한 역동적인 도시 지금의 의왕시를 바라보는 핵심 비전이자 성과이다. 지난 1989년 시승격 이후 의왕시의 실제적 부흥은 2000년 후반부터 2010년 중반에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당시 의왕시 시정을 이끈 인물이 현 김성제 의왕시장이기도 하다. 의왕시 민선 5기, 6기(2010~2018) 시장으로써 의왕시를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의 발전을 염두에 둔 청사진 아래 백운밸리, 고천지구, 초평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 추진, 현재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같은 광역 철도 사업이나 GTX-C 노선 유치 같은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핵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고 도시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인구수 약 1,400만여 명,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수부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기도, 그중 안양시는 서울시의 위성도시로서 빠른 도시 성장을 시작했다. 안양시는 지난 1973년 7월 1일 시로 승격됐다. 1949년 경기도 최초 시로 승격된 수원시와 10여 년 뒤 두 번째로 승격된 의정부시에 이어 부천시, 성남시와 함께 서울 근교 도시들의 시 승격 행진을 시작한 도시이기도 하다. 이러한 안양시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시기는 평촌신도시 개발 시점이다. 1980년대 후반 수도권 주택난 해소와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조성된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평촌신도시는 안양시 발전의 핵심적인 전환점을 불러오기에 충분했다. 당시 개발된 신도시들은 계획적인 주거, 상업, 교육, 교통 시설을 갖추면서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도록 설계되었고, 이는 동안구 평촌동, 비산동, 호계동 일대에 걸쳐 대규모로 개발된 안양시에 있어 단순히 새로운 주거단지가 생긴 것을 넘어 도시의 구조와 위상을 바꿔놓는 데 크게 일조했다. 하지만 도시 성장이 무한할 수 없듯, 안양시의 최대 상권이었던 안양 1번가는 상가 공실률이 20%를 상회할 정도로 예전의 명성을 잃어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심전심(以心傳心)’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는 의미로, 소통과 이해를 통해 시민들의 생각을 잘 헤아리겠다는 것이 화성시의회 9대 의장으로서의 각오이다. 또 ‘다투지 않는 것’이 아닌 ‘다툼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것’, 충분한 토론과 협상이 이뤄지는 완성도 높은 의회를 운영하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지방자치 시대로서의 시작점이기도 한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민선(民選)’, 대한민국 정치는 시대가 준 이 지방자치라는 과제를 두고 경쟁과 발전, 그리고 정체, 회복, 개헌 등과 같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다. 그 과정에서 현행 헌법 체제 속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갖는 괴리감이 표출되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그 해결책이 정부와 지자체 간 ‘소통’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30여 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화성특례시’ 대한민국 다섯 번째 특례시가 될 화성시로서는 준비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그중 구획설정 및 그에 따른 행정조직 개편 등 내·외형적인 행정구성 변모는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또, 현 지방자치 시대 최고의 덕목이 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같은 지속적인 경제성장 요인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방자치연구소 제윤의정이 ‘정책지원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자치입법 전문가 자격증 과정’ 2기를 개강 한다. 지난해 지방의회 의원들에 대해서도 국회의원과 같이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도의원 2명당 최소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에 근거가 마련된 것이 개설 배경이다. ‘제윤의정’ 박형규 박사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채용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점차 확대되면서 의원들을 보좌하는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증가해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설되는 ‘자치입법 전문가과정’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에 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으로 지방자치법과 의회 법규 등을 비롯해 지방재정,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며, 전체 과정을 이수하면 대학별로 ‘자치입법 전문가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치입법 전문가 자격증 발급 기관인 ‘제윤의정’에서 시행하는 ‘자치입법 전문가’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박형규 박사는 “현직 지방의원이나 공무원의 경우 소속 기관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앞부분을 직접 한번 쳐보세요. 진동이 느껴지시나요? 직접 손에 끼우고 샌드백을 쳐보세요. 팔을 통해 타격감이 전달되는 걸 느끼실 겁니다” 자신이 특허 개발한 글러브를 설명하는 이준범 관장 얼굴에 아이와 같은 ‘신남’이 묻어져 있다. 거대 시장이 된 스포츠계, 세계적 스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선수들, 그들이 전 세계라는 무대 안에서 펼치는 플레이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다. 축구와 야구, 쇼트트랙, 피겨, 양궁 등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할 때 그 종목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이 된다. 이는 선수 개인이나 국가적 명성뿐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스포츠도 ‘세계를 향한 도전!’을 목표로 할 때가 있었다. 특히, 어렵고 가난했던 ‘7080’시절, 국민에게 그 현실을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을 피부로 안겨준 종목이 바로 복싱이다.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1977년 파나마에서 울려 퍼진 홍수한 선수의 이 한마디는 당시 안방에서 TV를 보던 수많은 이들에 가슴을 울렸다. ‘복싱다이어트’ 2024년 현재 복싱은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