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오남읍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4개 학교 주변 통학로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별 주요 통학로 구간의 교통시설물과 보행환경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실제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과 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 위험 △방지턱 위치 부적정 △신호체계 시설물 마감 미흡 △사각지대 내 반사경 미설치 △노후 정자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다수 확인됐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학교 주변의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통학로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순찰과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별내면(면장 김혜연)이 ‘가을맞이 낙엽정비 쓰담데이’ 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낙엽으로 인한 도로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번째 릴레이 행사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별내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 군사도로 △청학근린공원 인근 도로 △청학13리 마을회관 일대 등 낙엽이 많이 쌓인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별내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낙엽을 치우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은 오는 6일 별내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두 번째 릴레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12월 중순까지 매주 2~3회씩 총 10회에 걸쳐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집중적인 낙엽 수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5일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가 봉사회 결성 39주년을 기념해 관내 돌봄 필요 50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창립 기념일에 맞춰 나눔을 전하고 있는 봉사회는 올해에도 25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기금으로 즉석식품, 미역, 김, 치약 등 6종류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임경희 회장은 “다양한 공공복지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지만, 여전히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십자봉사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항상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고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봉사회 결성 39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맛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희망풍차’ 사업을 통한 긴급생계비 및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11월 5일 ‘11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중리택지지구 내 여성비전센터와 (가칭)중리초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동절기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과 안전 점검이 병행됐다. 노동안전지킴이 및 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단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 홍보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투입하여 관내 건설,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쳐왔으며, 10월 말 기준 총 1,478회에 달하는 현장 점검을 완료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4일, 전문재능봉사단과 이천시우수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단체교류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페이스페인팅봉사단 ▲호스피스(온기발걸음)봉사단 ▲지그재그(재봉틀)봉사단 ▲따숨뜨개(손뜨개)봉사단 ▲홍보서포터즈 ▲정리수납봉사단 ▲가족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해미읍성 등을 탐방하여 서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과 서산시의 문화,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타시군 자원봉사센터와의 교류협력과 문화탐방을 통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센터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가 복합청소년시설인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과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시는 청소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가 최우선인만큼, 올해 안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한 시비를 확보해 사업 착공을 위한 기반 예산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도비 보조금 및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각오다. 김병수 시장은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인만큼, 우선순위에 두고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반드시 내년에 착공하겠다는 의지다. 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747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개발, 건강증진을 위한 복합청소년시설이다. 부지면적 14,992.9㎡, 연면적 9,181.63㎡, 지하1층 지상 4층의 2개동 규모로 장기동 1888-9번지에 건립 예정으로, 수련관동에는 청소년 전용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한 졸업생 33명을 대상으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33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졸업생 8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어 졸업생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연대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보여주신 헌신이 우리 김포시의 성장과 변화에 큰 힘이 되리라 믿으며, 졸업생 한 분 한 분의 현장 속 경험이 앞으로의 봉사 여정에서 값진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입학식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원봉사자는 수혜자에게 따뜻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김포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필수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교육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간 과정은 11월 11일(화)과 13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야간 과정은 11월 10일과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는 주·야간 교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교육 참여자는 개인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주민자치의 기본 이해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운영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방법 ▲자치계획 수립 과정 등 주민자치의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의 경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일반 시민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 모집/행사’ 신청메뉴 또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열고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두루마리 화장지 40묶음과 쌀국수 40상자를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은현면의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군의회는 5일 국민연금공단 가평상담센터 폐지 방침과 관련하여,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장이 가평군의회를 방문해 의장 및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가평상담센터 폐지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회는 특히 교통 여건이 불편한 가평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연금 업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한 상황으로 가평상담센터 폐지 철회 또는 유예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전달했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상담센터는 군민들의 연금 업무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창구였던 만큼, 상담센터 존치 또는 폐지 유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단과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군민의 편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평군의회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군민의 복지권 보장 및 지역 공공서비스 유지를 위해 향후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오는 12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Hindie LIVE Vol.2 '너드커넥션 X 루아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의 인디밴드 공연 브랜드 시리즈 ‘Hindie LIVE’의 두 번째 무대로 세련된 음악성과 강렬한 에너지로 사랑받는 밴드 너드커넥션과 몽환적 감성의 신예 밴드 루아멜이 출연해 브리티시 팝, 얼터너티브 록, 코지 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1부 무대는 ‘River’, ‘유성우’, ‘Matricaria’ 등으로 구성된 루아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깊이 있는 감성과 섬세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 곡 ‘Matricaria’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너드커넥션이 ‘우린 노래가 될까’, ‘Waterfall’, ‘SUPERNOVA!’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의 공연장 방문 확대 및 지역 공연 콘텐츠 다양화라는 목표를 실현했다. 재단 관계자는 “서울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일 화전마을축제 ‘와글바글 한마음 어울마당’에 참여해 아동 주도형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 센터는 ▲아동창업팀 공예품 플리마켓 ▲탭댄스 공연 ▲슈링클지 펜던트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아동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가 됐다. 특히 향동다함께돌봄센터 아동자치회를 통해 꾸려진 아동창업팀은 직접 기획·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경제교육과 나눔을 실천했다. 아동들은 손님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 과정을 경험하며 성취감과 자립심을 키웠다. 축제 무대에서는 돌봄센터 아동들이 평소 프로그램 시간에 익힌 탭댄스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쾌한 리듬과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장식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슈링클지 펜던트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을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누렸다. 조정임 향동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동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는 자존감과 협동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