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8일, 하남시 미사한강모랫길 일원에서 ‘미사한강모랫길·위례강변길 걷기대회’가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담긴 강변길을 걸으며 하남의 자연환경과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걷기 인프라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날 대회는 하남시청과 미사호수공원 두 지점에서 각각 출발해 미사한강모랫길, 위례강변길 등을 잇는 코스를 따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당정섬, 나무고아원 등 하남의 대표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주최·주관 기관인 하남시체육회·경기일보·위례길사람들은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요 구간에 안전 표시와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운영요원을 코스 곳곳에 배치해 행사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했다. 또한 의료지원체계도 강화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완주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유니온타워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에어로빅 시범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로써 걷기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구리시의회는 11월 7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신동화 의장이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추진해 온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신동화 의장은 2024년 8월 23일 제17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을 상정하고, 2025년 1월 14일 제175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을 상정하는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한 타 지자체 의회와의 연대를 이루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동화 의장은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이익을 위해 응당 해야할 일을 한 것이 이런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구리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8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4차산업과 디지털 과학을 주제로 과학축제 파주 만물상을 개최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미래 탐험대’ 라는 주제로 AI로봇 미래 탐험대 로봇 체험 3종, AR 미래 탐험대 체험 4종, 청소년 미래 탐험대 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 과학 체험 5종 등 총 12개 과학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민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AREUMAREUM’의 메타버스 환경 퀴즈와 환경·과학 융합 체험, 수억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C.S.S.E’의 스마트팜 부스 ‘LED 스마트 화분’, 운정청소년문화의집 과학 멘토동아리 ‘M.N.M’의 생활 속 과학체험 ‘공기역학 청소기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이 기획·주도하여 운영한 부스 들이 눈길을 끌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디지털 과학 대축제에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주도하여 이끌어 가는 모습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미래의 주역은 청소년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9일, 의정부시 청소년과 가족 총 37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행복 단풍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철도자원과 연계하여 의정부 가족만을 위한 특별 편성된 기차를 이용, 충청북도 단양 일대를 탐방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단양의 주요 관광지인 도담삼봉, 단양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다누리 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등을 순환하며 '가족 미션&단양 챌린지'를 수행하는 등 즐거운 체험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가족들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남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장관과 함께 단풍 절경을 감상했으며, 단양잔도에서는 '강 위를 걷는 듯한 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또한,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는 아이들이 민물 생태를 배우는 교육적인 체험을 통해 교육과 힐링이 결합된 의미 있는 가족여행을 완성했다. 왕복 기차료, 현지 단체버스 이동료, 조식 및 석식, 체험처 입장료를 모두 포함한 전액 패키지형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10일 화도읍이 ‘2025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후원자,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복지에 대한 민관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복지사업의 주요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복지공동체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챙겨주신 분들 덕분에 올 한 해가 더욱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민간 자원과 행정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퇴계원읍은 지난 7일 퇴계원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대설·결빙 등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모래주머니를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퇴계원읍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퇴계원읍 자율방재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모래 주머니 제작 전 과정을 함께하며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차량 진입이 힘든 이면도로, 경사로 등 공공시설 주변 제설함에 비치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눈이 내릴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읍사무소에 연락하면 즉시 재비치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김영수 단장은 “눈길 미끄럼사고 예방과 결빙 구간 안전한 보행에 모래주머니가 큰 역할을 한다”며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겨울철 지역안전을 위한 읍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자율방재단과 주민 여러분이 설해 재난 예방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줘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퇴계원읍은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와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설해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퇴계원읍은 앞으로 제설함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가 진접읍 봉선사 앞 광릉숲 일원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추진됐으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적 예방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대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과 진접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봉선사 및 광릉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김대식 위원장은 “산불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돼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 한분 한분의 경각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실천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생활 주변에서의 작은 주의가 산불을 막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오남읍사무소에서 해오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아동이 만든 토탈공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들이 만든 공예품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공예품은 △쟁반 △냄비 받침대 △손가방 등 총 8종 135점으로 구성됐다. 모두 해오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몇 달 동안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들로, 각기 다른 개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권영숙 해오름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느낀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공예품을 이웃과 나누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허가 민원 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과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여 시민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새올행정공통시스템 민원행정 분야의 전문가인 김진범 강사를 초빙해 민원처리 절차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는 실무 적용도를 높였으며, 국민신문고 및 법정민원 처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체 교육도 병행해 민원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복합민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 교육이 주목받았다. 강의에서는 △업무 개요 및 담당자별 역할 △실무심의회 프로세스 △세부업무흐름도 및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실무심의회 운영 시 필요한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역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앞 광장에서 남양주시 외식업지부가 200만 원 상당의 컵라면 41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컵라면은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외식업지부 지부장·사무국장·임원 등 12명, 시 재정경제국장, 위생과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총 16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외식업계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외식업지부는 관내에서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3,400여 개소 회원이 활동 중이며, 영업신고 대행 및 세무‧노무‧법률상담 등 외식업 경영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 옥정1동은 11월 10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하나신협에서 기부금 50만원과 이불 4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기탁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하나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하나신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큐알(QR)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다. 시는 현재 (주)같다의 ‘빼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온라인 대형폐기물 배출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인공지능(AI) 기반 큐알(QR)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이 분리수거장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즉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양주시는 10일 양주고읍 LH13단지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주)같다 고재성 대표, 입주자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공지능(AI) 기반 큐알(QR)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