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한번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 구리1)과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21일, 경기도 국정감사 차 경기도청을 방문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만나 ‘지방의회 제도개선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에서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비례)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파주4),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동두천2)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종현 대표의원과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부 사항으로 ▲지방의회 운영 관련 자체 예산편성 및 조직관리권 부여 근거 필요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체 감사 및 조사권 반영 근거 필요 ▲현행 정책지원관(2의원 1지원관) 제도를 별정직 보좌관제로 전환(1의원 1보좌관제) 등에 관한 건의가 이뤄졌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지방의회법은 실질적으로 지방자치단체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이라며 “그 최소한의 장치가 있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21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1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AI 확산에 따른 전력난과 경기도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전력난 문제를 지방재정·정책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심도 있게 다루었다. 직무역량강화 교육 주요내용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국내 전력산업 이슈 ▲경기도의 대응전략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들은 “AI 산업 확산이 가져올 전력수급 문제와 지방정부의 대응 방향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AI 확산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전력난을 인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집행부와 협력하여 전력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5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책 특강 ▲EBSi 정유빈 강사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정책 특강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 선택권 확대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 강화 등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면서 “경쟁 중심 줄 세우기 상대평가로는 창의성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성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어 학생 맞춤형 평가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이를 위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공정한 평가 체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10월 19일 오후 4시,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자연에서 만나는 아트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조용한 숲길에서 빈백에 앉아 품격 있는 음악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동두천음악협회의 클래식 연주, 동두천국악협회의 가야금병창·민요, 오카리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동두천의 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 모두가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21일, 관내 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현장을 위한 정신화 기반 치료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상담학회 회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 교수를 역임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의 김진숙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연수는 정신화 기반 접근의 이해, 정신화 기반 접근의 청소년 상담 기법과 원리, 상담 사례 분석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장면에서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내적 상태를 추론하는 능력이 부족해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고, 자해나 충동적·파괴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학생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라며 “중·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과의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워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숙 명예교수는 “정신화는 자신과 타인의 생각, 감정, 의도 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행동을 이해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판교동 운중동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임을 밝혔다.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사업은 판교공원로 일원(판교동 595-3)에 89면의 조상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용역사업이 마무리단계로 접어들면서 다음 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운중동 노상주차장 사업은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 약 20면의 노상주차장 설치를 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중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판교공원로 일대와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은 주차난이 심각했던 지역이었다. 판교공원로 주차장은 지난 민주당 정권이 주민 동의 없이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반대가 있었다. 이에 김종환 의원은 신상진 성남 시장과 함께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조정과정을 거쳐 작년 말 노상 주차장으로 방향을 변경했다. 이후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을 실시했고 11월에 착공, 내년 1월 중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운중동 주차장 사업은 김종환 의원이 올해 1월 주민자치회와의 면담에서 제기된 민원에 신속하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21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가 운영하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성남시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한 무인회수기의 사업 성과는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지적된 문제로 인해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는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하여 배출하도록 하는 것으로, 2020년 12월부터 성남시는 시 전역에 8곳, 14대의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황 의원은 성남시의 무인회수기 사업에 대해 첫째, 기계가 이물질의 혼입을 최소화하여 고품질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있으며, 둘째, 페트병 하나당 지급되는 10포인트를 통해 시민 참여와 보상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고, 셋째,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상시 배출이 가능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무인회수기의 용량 한계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 속 분리배출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별별 깊이있는 수업을 만나자!] 집중주간(10월 21일~11월 6일)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사유하고 탐구하는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수업 혁신의 장으로 마련된다. 성남 관내 초등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주제별·교사별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후에는 서로의 실천을 나누며 협력적으로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탐구수업공동체 및 수업공개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 8개교, 10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우며, 수업 후에는 주제별 수업나눔 운영으로 성남 교사가 함께 만드는 좋은 수업을 견인하게 된다. 또한 성남 수업 성장연구회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수업 설계 전문 역량을 강화했으며, 좋은 수업에 관한 관심 확대로 관내‧외 100여명 교사들의 수업 참관을 통해 공유와 나눔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 및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의 계기로 활용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성남의 모든 교사가 서로의 수업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초등보육전담사 128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행정업무 역량강화 연수(K-에듀파인 활용)’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행정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돌봄교실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사는 “행정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K-에듀파인 기초 활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초등돌봄교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초등보육전담사의 행정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헌 의원은 ‘설봉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건의하는 의견을 제시했고, 김재국 의원은 ‘조례 이행의 실효성 제고와 행정 책임 강화’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 서학원 의원은 매년 제기되는 축제 예산 낭비 문제를 중심으로 ‘과도한 행사와 축제,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 중 30건은 원안대로 가결 채택 했으며,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은 수정의결 했다. 수정의결한 '자치법규 정비계획에 따른 이천시 21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은 자치법규 정비계획에 따라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여 동시에 21개 조례를 일괄 개정하려는 것으로, 개정 조례안 중 일부 조례가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어 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다음 10년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15년 설립 이후 지역 내 여성과 청소년의 권익 증진, 건강한 성장지원, 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재단과 함께 사업을 펼쳐 온 관계자, 그리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참여와 나눔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재단 10년간 활동을 담은 성과 전시, 재단과 협력해 온 지역사회 구성원(기관·단체·활동가 등)에 대한 감사장 수여, 10주년 임팩트 보고, 그리고 재단의 비전 공유 세레모니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시민들의 변화경험과 재단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시민강연과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김민섭 작가의 “다정한 연대의 제안”의 임팩트 토크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10년의 동행을 시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와 고리울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주도서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주체가되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진행하며, ‘미디어와 함께 연결되다’를 주제로, 사람-사람, 사람-기술이 미디어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형 축제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미디어 축제로 꾸며진다. 현장에서는 참가자 접수(참가비 무료) 후, ▲청소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감상하고 제작 비하인드 이야기를 듣는 시간과, ▲사진·웹드로잉·VR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미디어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로 소통하는 청소년 이야기’ 토크쇼에서는 역사(군함도), 청소년 노동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미디어로 표현하며 사회와 소통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세대공감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체험 스탬프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