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21일 제3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금은 민생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할 시기”라며 위기 대응에 의회가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봄이 찾아왔지만 도민께서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여전히 차갑고 무겁다”며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복합적인 어려움이 도민의 삶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에너지 가격 상승은 생활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높아진 금리와 물가는 서민의 선택지를 좁히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로지 민생이라는 명확한 기준과 실천”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원활히 진행되기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재정 보강이 아닌, 민생을 지키는 방어선”이라며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회복 등 실질적인 버팀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의회는 변화의 한복판에 있다”며 “경쟁보다 협력이 앞서야 하고 초당적 협력은 선택이 아닌 의회의 책무”라고 밝혔다.
집행부를 향해서는 “위기의 시기일수록 정책은 더 정교해야 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갈 수 없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민을 향해 “지금의 어려움이 가볍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도민 삶이 경기도의회의 기준이며, 취약한 곳부터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재적소에 닿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위기에 대응하는 의회, 위기 앞에 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