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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사회

평택시, 야막리 마을정원사 교육 첫걸음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정원 본격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정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4일, 진위면 야막리 열린체험농원에서는 박정숙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새마을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정원사 교육 프로그램’1회차가 진행됐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야막리 마을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4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마을정원 조성과 함께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총 6회로 구성된 마을정원사 프로그램의 첫 시간으로, 『리디아의 정원』 도서를 함께 읽으며 정원이 개인과 공동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민들은 우리 마을의 강점과 개선점, 마을정원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자유롭게 나누고 발표하며, 마을정원 조성의 방향성과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3일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야막리 마을회관 일대를 중심으로 한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설계용역을 수행 중인 ㈜알파엔지니어링이 기본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더 실효성 있는 정원 조성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정숙 야막리 이장은 “야막리는 시내와 거리가 있어 꽃과 나무, 쉼터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정원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오는 5월 중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발전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2회차 마을정원사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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