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 및 체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삼평중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성남시와 2026년 3월 17일 ‘삼평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25 일원(삼평중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5,000㎡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유아풀, 성인풀), 도서관 및 열람실,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 강의실 등 다채로운 교육·문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시설을 통해 삼평중 재학생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생존 수영 프로그램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고품격 문화 공간을 개방한다. 이를 통해 지역 복합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약 5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재원 확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 주관 ‘2026년 제1차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인 275억 원을 교육부 지원비로 확보하게 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중심이자,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 인프라”라며, “성남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전 절차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체육 공간을 갖춘 복합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