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겨울 음료 선착순 DAY’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바리스타 동아리 ‘카라멜’이 주최한 행사로, 겨울철 추위를 녹이고 청소년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선착순 150명에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핫초코, 고구마 라떼, 유자차, 복숭아 아이스티 등 총 6가지 겨울 음료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선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8월 한 차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에 힘입어 다시 겨울 시즌에 선보이게 됐다. 센터를 방문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즐거운 경험과 센터와의 친밀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음료 쿠폰을 받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디지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음료 이벤트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센터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에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활동 속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 문화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이 자신만의 재능과 관심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벤트와 홍보 전략을 통해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