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5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지역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 봉담점과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한 가래떡과 따뜻한 작두콩차를 준비해 출하 농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출하 농가와 재단 직원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새벽 4시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및 학교급식 출하를 위해 방문한 농가들은 재단 직원들이 마련한 가래떡과 차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서로의 노고를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출하 농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환경 조성과 농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로컬푸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