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HOT 사회

김포 지역특화 벼 신품종 ‘한가득’ 보급종 채종포 현장점검 실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5일 전북 익산과 김제에 위치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벼 보급종 채종포를 방문해 김포 지역특화 벼 신품종인 ‘한가득’의 원종과 보급종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김포시는 지난 3월 10일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신김포농협양촌RPC와 함께 ‘한가득’의 보급종자 생산과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은 ‘한가득’의 원원종을 공급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이를 활용한 원종과 보급종자를 위탁생산하며, 신김포농협양촌RPC는 보급종 종자를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포시는 약 200헥타르에 심을 수 있는 한가득 보급종자 10톤을 계약재배로 확보하여 12월에 지역농업인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 3월초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김포농협RPC에서 자율교환 채종포에서 생산된 종자를 포함하여 한가득을 올해 165헥타르에서 내년에는 300헥타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한가득’의 보급종자 공급체계를 안전하게 구축하여 2029년까지 ‘추청벼’를 90% 이상 대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농협· 양곡가공협회와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인물.동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