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월 2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오전 생활체육사업 오후 전문체육사업에 대한 “2019년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금년 생활체육에서는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지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전문체육은 전국장애인종합대회 참가 등 총 6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체육7개 분야는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지원, ▲장애인 어울림, 동호인생활체육대회 등 지원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장애인체육 지역기반 육성 ▲대한장애인체육회 보조금 지원 사업 ▲장애인체육 국제스포츠교류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이다.
전문체육 6개 분야는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지원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육성 ▲장애인 가맹단체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지원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이다.
전년대비 주요 달라진 점은 생활체육의 경우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체육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스포츠 진로체험교실(어울림종목체험사업) 사업이 실시되며, 전문체육분야의 경우 전국장애인체전 참가를 위해 실시하던 기존 8일 정도의 道대표 선수단 강화훈련을 최장 4개월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달라진 점이 되겠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31개 시군 중 동두천을 제외한 30개 시군의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완료 되었다. 동두천시 또한 상반기 중 창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전국 최초로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장애인체육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 당부 드린다. 시군과 가맹단체가 협업이 잘 되지 않는데, 이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