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 병점 송화초등학교 태권도부 6학년 최동성 군이 ‘사라예보 2023 세계 카뎃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제5회 아시아 카뎃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플라이급 1위를 차지해 가슴에 태극기를 달았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18일 이틀간 익산시 종합운동장 내 반다비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했다. 이 대회에서 국가대표에 발탁된 최 군은 플라이급에 출전, 참가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체력 및 체중 조절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회 내내 최상의 실력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전한 김건우 선수는 아쉽게 탈락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대회 일정을 포함, 모든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최동성, 김건우 선수들의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은 쇠퇴 되어가던 화성시 태권도 부흥의 신호탄이 됐다. 선수단 관계자는 “화성시가 어린 선수들이 엇나가지 않고 제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이 충족된다면 향후 올림픽이나 세계대회를 석권하는 좋은 성적을 충분히 낼 수 있다.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1월 28일 치뤄진 보궐선거에서, 선거인단, 74.3%의 지지를 받아, 국기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동섭 원장의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국제언론인클럽 회원사는 국기원을 찾았다. GJCTV국제언론인클럽방송, 이동섭 국기원장 인터뷰 나는 태권도인입니다라며 말머리를 꺼낸 이 원장은, 공인 9단인 태권도 그랜드 마스터다. 이 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태권도를 대한민국의 국기로 법제화 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국기원은 내년이면 설립 50주년이 된다. 이 원장은 앞으로 50년을 준비하면서, 태권 철학이 담긴 무도 태권도의 영역을 확장하여, 스포츠로서의 태권도와 무도로서의 태권도의 동반 성장을 추구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 태권도 본부인 국기원을. 일본 가라대의 국기관이나 중국 쿵푸의 소림사처럼, 태권도의 성지로 명소화 하는 사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한, 태권도 도장을 살리기 위하여 ‘도장살리기 TF팀도 구성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태권도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원장은 국기원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