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 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문화프로그램, 체험,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장년층 및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브랜딩, 전자책 제작하기(중앙도서관 5/9 ~ 6/20 매주 목 오후 7시)와 ▲시니어 컴퓨터 기초반(미디어도서관 5/1 ~ 6/13 매주 수·목 오전 10시)을 진행해 장년층의 경력개발과 시니어를 위한 컴퓨터 기초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5월 11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애니캔’을 주제로 ▲애니솝(ani-soap) 만들기 수업으로 안산의 책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단원어린이도서관 가정의 달 기념 원데이 클래스 ‘스탠드 원형 거울 만들기’(5/18), 초등 진로 독서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직업’(5/3 ~ 7/12 매주 금 오후 3시 20분) ▲관산도서관 5월 문화학교 ‘우리 아이 영어 로드맵’(5/9 ~ 5/16 매주 목 오전 10시) ▲신길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맛있는 동화요리’(5/12 ~ 6/30 매주 일 오전 10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5월 11일 오후 1시에는 무지 베어 브릭 위에 물감을 칠해 색깔로 나와 가족의 성향과 심리를 이해하고, 채색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초등학생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 작품은 일정 기간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전시해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 5월 23일 오후 4시에는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 음향이 어우러져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입체낭독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이파라파 냐무냐무’ 두 작품이 준비돼 있다. 2014년에 창단해 시민들이 문학과 공연 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연구해 오고 있는 도킹프로젝트가 공연한다. 지난 4월, 월피예술도서관은 안산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안산시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 관련 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가정의 달 5월 연휴가 시작되는 4일, 누적 관객 수 878만 명(주최 측 추산)을 자랑하는 안산시 대표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 안산문화광장을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 올해 축제는 4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8시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산문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천년 도자기의 고장 여주시의 대표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가 3일 오후 7시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수많은 인파 속 그 화려한 막을 올리고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12만 여주 시민을 대표하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김선교 제22대 여주·양평 국회의원 당선자 및 시·도의원들은 여주시의 동주도시, 자매결연도시, 교류도시를 대표해 개막식을 찾은 서울 종로·송파·동대문·서초구, 경북 상주시, 충남 아산시·공주시, 강원 원주시, 광주시, 제주시, 남원시, 이천시, 양평군, 중국 차우저우시 등 시장·군수 외빈들과 EBS 김유열 사장,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 여주시 관내 기관단체들 축하에 반가움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개막식은 여주시 홍보대사 신델라와 미스트롯 정다경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여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메인무대 이후 단상에 오른 이충우 여주시장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개막 선포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충우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한강의 맑은 물, 싸리산의 흙, 그리고 도공들의 삶이 만나는 도시 여주는 천년을 이어온 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4년 입주 공방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서종미, 윤주영, 한경순, 한은혜)와 미싱과 바느질을 이용한 옷과 생활용품등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는△모던앤수(이나영, 최성수) 이다. 입주 작가들은 많은 논의 끝에 2024년 환경을 주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5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 팀이 개최하는 전시로 5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루트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전시는 특정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야기1편-아르딤] 의 연계강좌인 아르딤 장애인, 장애인가족들의 작품과 같이 구성한다. 6월에는‘별난작가들의수다手多’‘모던앤수’두팀이 환경을 주제로 다시 한번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 5월 9일 매향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장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의 축사, 아카데미 과정 안내,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작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3일까지 자녀교육, 고교학점제, 창의적 인재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명사 특강은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사물의 ‘이치’라는 뜻을 가진 ‘물리’가 우주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무엇이고 그 안의 우리는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부모님의 마음에 배움의 씨앗을 뿌리고, 싹이 트고, 큰 나무가 될 때까지 안양시는 학부모와 늘 함께하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2회차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을 이어간다. 최재붕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알면 쉬워지는 정리수납’ 강좌는 시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란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우리집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직접 시연을 하며 정리수납을 설명했다. 최영란 휴먼북은 “정리수납은 삶의 생산성을 높이고, 깔끔한 환경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안정감을 준다”라며 정리 정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마음먹고 집을 정리하고 싶었지만 많은 물건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했다.”라며 “강사님 설명을 듣고 나니 앞으로는 차근차근 정리해 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휴먼북 요일에는 △이민희 휴먼북(컬러테라피:오늘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내 마음 이야기! △박영주 휴먼북(식물로 치유와 힐링(아로마테라피) △홍경미 휴먼북(알고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 △성승제 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1일 다산아트홀에서 어린이 공연 ‘길동무 북두칠성’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길동무 북두칠성’은 그림자놀이를 통해 빛과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음악극으로,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에서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길동무 북두칠성’을 시작으로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오스카와일드의 동화 등을 소재로 한 어린이 판소리 공연 2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연극 2편 등이 연내 다산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지난달 종료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기획전시를 새 단장해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기간 총 3만3,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나, 연휴가 몰려있는 5월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달간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은 조선시대 사화와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현실을 초월하고, 인간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했던 옛 남양주 사람들의 삶을 ‘별서(별장)’라는 공간을 통해 풀어낸 전시다. 연장전시 기간에는 기존 전시를 새 단장, 지난 4월까지 출품했던 다양한 유물 중 30점의 서책을 제외하고 21점의 신규 유물을 추가한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남양주 건축물의 흔적이 담긴 기와, 선비들의 수신과 성찰을 대변하는 청동거울, 생활 용기이자 사용자의 미감을 담은 조선 및 중국의 도자기, 가구 등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새 단장한 모습으로 한 달간 연장 운영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연계한 ‘양평의 산나물 이야기’전을 박물관 2층 친환경농업실에서 26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양평을 대표하는 산나물을 주제로 용문산을 축소한 디오라마에 고사리, 곰취, 두릅, 참나물 등을 모형으로 제작해 한눈에 관람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양평 산나물의 형태, 효능이나 요리방법 등 산나물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연출했다. 이밖에도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다도체험과 어린이양평문화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도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양평의 대표 특산물인 뽕나무잎으로 만든 차를 시음해볼 수 있다. 다도체험은 6월 9일까지 운영되며 가을에도 2차 운영이 계획되어 있다. 어린이양평문화단은 선사시대에 양평에서 출토된 토기 유물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보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되며 별도의 체험비 없이 진행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하남시는 3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 하류부)에서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336본에 명찰을 달아주는 ‘내 나무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나무 가꾸기’는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식재한 왕벚나무에 시민들이 직접 애칭 명찰을 달아 더 애정을 갖고 가꾸도록 지원하고자 진행한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미사호수공원 호수부 주변 왕벚나무 300여주에 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은 첫날인 지난 3월 18일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애칭이나 자녀의 이름을 명찰에 적어 나무에 단 후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내 나무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앞으로 ▲가뭄철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매일 산책하는 미사호수공원에 우리 가족의 이름을 단 나무가 자라게 돼 매우 특별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2회 지식강연 The하기’교육을 실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시 공직자들에게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직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강연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트렌드 코리아 2024년 그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분초사회 △호모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돌봄경제 등 2024년을 관통하는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에서 얻은 시사점과 인사이트를 변화하는 미래 행정 각 분야에 유연하게 접목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시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정세 및 산업 트렌드 변화 전망’을 주제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