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가 지난 5일 오후 여주시 인근 ‘가든 삼밭골’에서 ‘2025년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봉사의 여운이 담긴 한 끼 식사를 나누며 지역 봉사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선 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윤진형 회장과 연맹 회원,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 경규명, 이상숙 시의원, 조정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 다양한 지역사회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봉사자 표창 및 덕담과 감사함이 오가는 마치 가족 간 저녁식사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한 해 동안 솔선수범한 봉사 공로를 인정받은 봉사자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표창 임용화·윤지숙 ▲여주시장 표창 양지현 ▲여주시의회 의장 표창 조이나 조·문현정 회원이 각각 수상에 기쁨을 안았다. 바쁜 시정에도 행사장을 찾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희망연맹의 순수한 봉사 정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여주시도 실천하는 행정으로 봉사 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이하 희망연맹) 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철 여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는 ‘2025 건강한 여름 나기 사랑을 담은 갈비탕 나눔 봉사’를 7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한우 갈비탕 500인분과 밑반찬, 그리고 농협 여주시지부가 후원한 떡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맞이한 희망연맹 봉사자들은 1시간 30여 분 동안 손수 배식과 상치움까지 어르신들의 손발을 자처했다. 봉사의 달인들답게 각자에 맡은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빛을 발했다. 조리를 맡은 해솔후원회 봉사자들이 갈비탕을 내놓으면, 홀 봉사자들이 다른 반찬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올린다. 홀 한편에선 먼저 식사하신 어르신들이 일어난 빈자리를 체크하고 다음 어르신을 빠르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짧은 시간 수백 명의 어르신이 힘들지 않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평일인 월요일임에도 이번 나눔 행사에 많은 봉사자가 참여했다.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 윤진형 회장 내외, 대한민국 도예 명장인 박광천 부회장 및 희망연맹 회원, 그리고 매년 함께 봉사에 참여해 왔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오지 못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