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가 후반기 1주년 의정활동 성과 및 주요 입법 정책활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공유회를 15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의정의 신뢰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목적을 두고 마련된 자리인 만큼 주요 조례 및 정책 성과발표, 예산 심의 활동 보고, 시민과의 소통 사례 등을 상임위별 위원장들이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을 시작한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 시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밝혔다. 먼저 1년간 의정활동으로 총 9회 98일간의 회기 운영을 통해 298건의 안건을 추진했으며, 전체 147건 조례안을 발의·입법, 시정질의 11회, 5분 자유발언 48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특례시다운 의회 실현’을 슬로건으로 삼고 ▲제도적 지위에 걸맞은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입법기관으로의 기능 강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 전개 ▲시민 생활밀착형 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대가 변해도 지켜야 하는 것이 공직자의 청렴”이라며 그 가치를 지키는 일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자는 임용식에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선서한다.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사적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엄숙한 약속이다”라며 “공직자로서 가상화폐 등 자산의 취득 경위와 자금 출처는 명확해야 한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 등장해도 ‘공직자의 청렴’이라는 가치가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금일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가상자산 보유 현황 신고를 받았으며, 자신 또한 자산이 없음을 신고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