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예산군이 최근 이상 기후로 계속되는 강우와 강풍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피해를 크게 줄여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봉산면과 덕산면에 시간당 35㎜, 두시간만에 65㎜ 이상의 큰 비가 내리는 등 기록적인 강우량이 계측됐다. 특히 봉산면에 위치한 대천천은 범람 위기 상태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이 지속된 바 있다. 이에 군은 발빠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으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피작업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큰 피해 없이 재난을 넘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은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 없는 예산'을 목표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재난 발생에 대응해 즉각적인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대책 회의를 통해 호우 관련 대책 및 피해 복구를 부서장 및 유관 기관과 함께 논의하고 피해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에 나서는 등 발빠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최재구 예산군수는 재난 피해 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가 5일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낚시어선 및 도선 승하선 선착장에 미끄럼 방지용 안전매트를 설치했다. 무엇보다 이날 설치한 안전매트가 경비함정에서 사용한 폐 홋줄을 활용하여 자체 제작한 것이 알려지며 더욱 귀감을 사고 있다. 장고항 선착장은 해양경찰 경비정을 포함해 어선 268척이 입출항을 하고 있으며 매년 관광객 약 58,000명이 국화도를 방문을 위해 승·하선을 하는 장소로 낙상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안전사고 대부분은 승·하선 시 넘어져 다치는 낙상사고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당진파출소가 적극행정 일환으로 행락철이 다가오기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용 안전매트를 설치한 것이다. 특히, 안전매트가 폐 홋줄을 재활용해 제작된 것도 눈길을 끌고 있지만, 새벽 또는 야간에 출·입항 하는 낚시어선 및 도선 승객의 안전을 위해 발광페인트를 도색하여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장고항 박OO 선주회장은“작년에 당진파출소에서 선착장 비트에 야광페인트를 도색해 줘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미끄럼 방지용 안전매트까지 제작해서 깔아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