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성 평택시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은 ▲GTX C노선 화성 오산 평택 연장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는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오산 화성 평택시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 협력하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협의한다는 내용이다. 오산시는 경기도와 화성 평택시와 협력하여 현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경기도 덕정에서 수원 구간까지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수원~병점~오산~지제구간(29.8km)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화성·평택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하도록 건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GTX C노선이 오산을 통과하
[경기핫타임뉴스/경기탑뉴스/뉴스인020 공동취재] 화성시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펼쳐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놓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사회에 모처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화성시 위탁 업체인 개미환경(주)은 27일 팔탄지역아동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증진 및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사회복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이들에 대한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등과 관련한 지역연계사업 및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개미환경(주) 김종섭 대표이사와 김연숙 관리이사 및 직원들, 김정애 팔탄지역아동센터장, 김두철 팔탄면장, 김상태 팔탄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팔탄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더 낳은 복지증진 방안도 논의했다. 먼저 김정애(61) 센터장은 “이곳은 한 부모가정 자녀, 장애우아동, 다문화가족 자녀, 소외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공간으로 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면에서도 틈틈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있어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특히 원래부터 도움을 주시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시는 26일 수지구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의 B모씨(35세·남)가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 두 번째 확진환자로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다. 시는 앞서 25일 오후 1시를 전후해 B씨의 검체를 채취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한 뒤 재가동했다. 포스코건설 분당현장에서 근무 중인 B씨는 대구 관련 직장동료와 20일 오전 11시 마지막으로 만났고, 일요일인 23일 새벽 발열과 기침,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역학조사관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를 역학조사 범위로 잡고 이날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한 뒤 격리와 진단검사,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했다. 특히 B씨의 거주지인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 일대와 처가(동천동) 등을 방역소독하고, 밀접 접촉자인 부인과 자녀 2명, 장모와 처제 등을 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B씨의 장인은 나주보건소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날 역학조사관의 판정에 따라 주요동선 전체를 방역소독했다. 역학조사관은 27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영상 조사 등을 통해 누락된 동선이 있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던 화성시에 결국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26일 오후 1시 동탄성심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A씨(남·31세)의 질병관리본부 공식 검사 결과, 밤 10시 10분경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권선로882번길(반정동) 인근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구미 지역에 자차를 이용해 업무차 출장을 다녀왔다. A씨는 출장 복귀 후 24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신고 후 같은 날 11시 30분 선별진료소인 동탄성심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즉시 자가 격리 조치됐다. 검사결과 26일 13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시는 동탄성심병원 검사결과 첫 양성 사례여서 14시 최종 판정 기관인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질본의 확진 판정 통보에 따라 A씨를 수원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동거인 B씨의 자가 격리 조치를 유지했다. 동거인 B씨의 검체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거주지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으며 이동경로와 감염 경위, 접촉자 파악을 위해 경기도 역학조사반과 심층역학조사에 돌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음압병동 및 격리병실을 시찰했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정 총리에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정보 상세 공개와 폐렴 입원환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필요성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 지사는 19번 확진자의 예를 들어 정확하지 않은 분당 이동경로 발표로 인해 “무슨 동인지 어느 아파트인지 안 가르쳐주니 분당 전역이 마비되고 있다”라며 “정보를 정확하게 공개하되 전 국민에게 동호수를 알려줄 필요는 없기 때문에 확진자와 가까울수록 더 자세하게 알려주는 단계별 공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에서도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데, 최근 폐렴으로 진단된 사람 중에서 의사들이 봤을 때 의심스러운 사람은 검사를 해주는 게 어떨까 한다”며 “우리가 몰랐던 루트로 확진이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어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전수조사 및 의사 판단을 거쳐 검사한다면 신종 코로나 환자를 놓치는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건의 내용에 대해서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시가 어제(28일)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유증상자 3명에 대한 음성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1월 29일 19시 기점으로 확진자가 없음을 최종 발표하고 금일 발생한 신규 1명 유증상자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 명일 (30일) 검사결과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아끼지 말고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해서 조기에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늑장 대응이나 소극적 대응보다는 차라리 과잉 대응이 낫다’라는 말처럼 우리 도의 대응 방침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비상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기도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민·관 합동 전문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내놓았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이 지사 외 행정1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의사회보험이사, 경기도의료원장,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장, 군포시보건소장 등과 국군수도병원감염관리실장, 분당서울대병원부원장,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명지병원이사장, 경기도병원회장 등 모두 12명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의료기관 지정을 확대하고 민간역학조사관 5명을 임명해 활용하는 등 현장중심의 민·관 합동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간병인, 의료인 등 의료기관 내외국인 종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최근 국내에서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경기 평택시에서 나와 학생들의 최우선적 ‘우한 폐렴’확산 예방을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한 경기도교육청이 남부청사 출입구에 교육관련 이동이 잦은 방문객들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조직화 지원사업’에 투입된 강사진들과 마찰을 빚으며 구설수에 오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경기도 정책부서와도 아무런 소통 없이 독단적으로 강행하고 문제발생 이후 뒤늦게 상황보고를 전하는 등 시간벌기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찾아가는 현장교육’ 참여 강사 A씨와의 민원상담에서 경기도 정책부서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경상원측 보고를 받은 것이 1주일 전이다. (1월 7일경) 현재 담당자가 검토 중이다. 경상원이 저희하고 상의를 해보고 결정을 했어야 하는데 아무런 상의 없이 결정을 해버렸다. 갑자기 강사비 단가가 낮아졌다는 것도 얼마 전에 처음 들었다. 내부적으로 단가를 낮춘다는 것이 애매한 부분인데 왜 그랬는지 정확히 따져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의를 통해 담당매니저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교육 강사들이 잘못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밝히며 “당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서부터 인력투입이 어려운 관계로 일처리가 어려웠다. 이후 경상원이 생기면서 새롭게 다시 출발하니까 아직도 자리를 못 잡고 지출도 늦어지고 결정도 애매하고 그런 것 같다. 경상원은 강사들과 협의를 하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제8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1월9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1번 신대철 후보와 3번 이원성 후보의 홍보물 제공에 따른 시항을 심의하고 ‘서면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심의내용은 먼저 1번 신대철 후보와 관련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받지 않은 홍보물을 제공한 사항에 대해 ‘경고’를 의결했다. 이어 2번 이원성 후보는 위원회 최종 심의를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재정 교육감의 초상권 동의를 구하지 않고 홍보물을 제공한 부분과 후보자가 제출한 경위서에 명시된 “강00이 개인적으로 전달했다”라는 부분에 있어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 제21조(선거운동의 주체 및 방법)’에 반하여 ‘경고’ 의결했다.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 하시기 바라며, 남은 선거 기간 관련 규정 등을 충분히 숙지하여 공명정대 한 선거에 임 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도 경고장에 포함시켰다. 한편, 위 두 후보의 경고장은 지난 1월 12일 후보자 또는 대리인을 통해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민의 알권리 신장을 위한 (가칭)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창립 발기인 총회가 11일 오전 11시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6층 연회장에서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등록 50여개의 인터넷 언론사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대표기자의 사회로 경기투데이뉴스의 박기표 대표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정관심의 및 임원선임과 이사장 선출,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발기인들은 경기도내 인터넷 언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다 더 효율적인 언론활동을 도모하면서 경기도 행정의 발전, 경기도의회 의정발전,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발전, 경기도 남부 및 북부경찰청의 도민 안전과 치안행정의 발전에 기여하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번영을 지원하고 사회 전반의 언로가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하고자 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 임기2년의 이사장,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였으며 선출직 이사에는 권훈겸 발기인(경기도장애인체육회 론볼회장, 성균관대 체육학과 교수 ,경기경제신문 논설위원)과 차상곤 발기인(에코피아뉴스 대표기자, (사)공동주택생활소음관리협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송신혜(비전21뉴스 취재
평택시가 최근 언론에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주피터 프로그램 지속 추진’과 관내 시민단체에서 제기하고 있는 캠프험프리스내에서 생화학 실험이 진행되는지 에 대한 국방부와 주한미군의 공식입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18일 평택시가 발송한 캠프험프리스내 생화학 실험실 운영 등에 관한 사실관계 확인요청에 국방부의 회신 문서가 지난 27일 접수 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회신 답변 내용은 “주피터 프로그램은 북한 화생 위협을 탐지, 분석 경고하는 방어용 체계로 이미 실험을 통해 검증된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국내에서의 생화학 실험과는 관계가 없다. 2015년 탄저균 배달사고 이후 사균샘플 국내 반입 시 관련정보를 정부에 통보토록 SOFA에 절차가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반입된 사균샘플은 없다는 것과 주한미군은 주피터 프로그램과 관련 어떠한 생화학실험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앞으로도 한·미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주한미군 공식답변은 “주피터 프로그램은 화생 위협이 있을 경우 이를 주한미군 및 정부에 조기 경보하기 위한 방어용 체계로 예산평가서상 ‘살아있는 매개체 테스트’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