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시 기업경제과 최성근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지난 2월 4일 오전 5시 2분경, 새벽 운동을 하던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전자가 실신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최 팀장은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차량에 접근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 운전석 문이 열리지 않았고, 차량에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서도 최 팀장은 조수석 문을 열고 실신한 운전자를 깨운 뒤, 즉시 차량 밖으로 구조했다. 안양시의회는 최 팀장의 남다른 봉사정신과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준모 의장은 "최성근 팀장님의 용감하고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며 "그의 의로운 행동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증가하는 생활체육 참여인구의 공간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가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주재로 10일 김재국 의원실에서 진행됐다.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이천시 시민교육지원과, 체육진흥과,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해 김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언한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실무회의에서는 먼저 시설개방과 이용 지원을 도울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연결하는 업무협약 등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학교 체육 시설 개방 시 시설 파손 및 안전사고 발생, 책임소재 등의 문제를 명확히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의 경우 관내 60개 학교 중 체육관은 41개교가 운동장은 50개교가 개방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미흡하다”며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교육지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군수 시의원(신흥2 신흥3 단대동)은 최근 일반 종량제쓰레기봉투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없다는 시민 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성남시 자원순환과에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실무자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결과, 2024년 하반기 소각용 종량제봉투 50L 64만매(월 16만 장, 4개월분), 75L 90만매를 제작했으나, 예상보다 판매량이 많아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50L 봉투는 1월 셋째주 경, 75L 봉투는 2월 넷째 주부터 지정 판매소에서 소량 공급되는 상황이 발생해, 일반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원활히 구매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3월 7일 50L 8만 매, 75L 6만 매가 추가 입고되면서 공급 차질이 해소될 예정이며, 추가로 80만 장을 발주하여 향후 정상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일시적 물량 부족이 아니라 성남시의 부실한 수요 예측이 원인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장용 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5년 3월 11일,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박주윤 위원장 주재 하에 제6차 회의를 개최하여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성남시 내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집행부의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인력과 조직의 확충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설정을 통하여 성남시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주대책에 대한 조속한 협의와 주민들의 의견 반영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성남시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오후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열린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커팅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장철규, 김미영, 송선영, 이해남 의원 외 화성특례시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2001년 화성시 승격 당시 인구수 21만 명으로 시작해, 2025년 104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새 역사를 썼다. 그 중심에 여기 계신 시민분들이 계신다. 직장과 가정 등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저희 25명의 시의원들이 지역 시민들을 위해 늘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화성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시는 3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한, 작품전시에 이어 오는 15일 오후 1시에는 화성시 봉담 2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경연 및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오후 2시 (구)올리브스퀘어 부지에서 열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용인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착공 첫 삽을 뜨는 등 기념 행사를 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GTX-A 구성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5만 5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친환경 미래도시 개발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향후 특별계획구역 조성으로 인한 복합환승센터, 컨벤션센터 등 테마와 문화를 접목하고 녹지공간 확보,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한 미래형 도시로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건설이 목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입법고문 위촉식을 열어 박형규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박 교수는 경기도의회에서 입법정책담당관과 지방서기관으로 근무하며 30년간 지방자치 및 자치입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위촉기간은 2027년 3월 10일까지로 앞으로 2년간 자치법규 재·개정 등에 관한 입법관련 자문과 의회운영, 의안심사 처리, 그 외에 주요 부의안건에 대한 자문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할 것이다. 위촉장 수여 후 이덕수 의장은“의회 입법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자치법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명쾌한 자문을 부탁한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가 공고히 되도록 자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11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들과 함께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서성란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현재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사업이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교육청으로 이관될 준비를 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도내 대안교육기관에 혼란이 일고 있다”며 “진행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서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이 현재 상반기까지만 편성되어 있어, 교육청으로의 이관 절차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하반기 지원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추가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관련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미온적인 태도로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의 불투명한 상황을 초래한 것은 문제”라며,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은 초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대안교육기관 급식 중단 사태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10일 의원실에서 모듈러 주택의 보급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사전에 주택의 모듈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시공법으로 건설 기간의 단축, 자재의 낭비를 막고, 폐자재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 건설 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도 효율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법이다. 임창휘 의원은 GH로부터 하남교산 A1블록 등에 추진 중인 모듈러 특화단지 조성관련 보고를 청취한 이후 “모듈러 주택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모듈생산 단가를 낮출 필요가 있으며, 공공에서 모듈러 주택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면서 GH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모듈러 단지를 조성할 때는 수열 기술, 태양광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함께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GH를 포함해 경기도의 관련 부서간의 협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11일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가평군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및 도로환경조성, 교육 불평등 해소, 노인복지회관 건립,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가평군 소관 현안 6건에 대하여 토론이 진행됐으며, 도의회와 시·군의 협치를 통한 지역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눴다.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가평군을 처음으로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논의된 지역현안 6가지 과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지역현안 과제로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정책에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고, 김시용 단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아름다운 가평군에서 열리며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오늘 논의된 6건의 지역현안이 확실한 성과가 될 수 있도록 가평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의정정책추진단과 의원님들, 가평군이 협치를 통해 현안을 발굴하고 소통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월 5일~7일, 사흘간에 걸쳐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0일~11일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고양시 신청사건립단의 전·현임단장을 포함하여 집행부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고양시 시청사이전 주민소송단도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총 20여 명의 증인과 참고인은 조사 기간 동안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이동환 고양시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여 결국 증인 출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시청사 이전사업 정책결정 과정 △시청사 이전사업 대외 홍보 △타당성 조사 예비비 지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부서 이전 등 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 관련 의혹들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기간 내내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한 조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특히 △고양시장의 2023년 신년사 발표 전에 실무진은 시청사 이전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 점 △2023년 신년사의 후속 설명문을 고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지자체 공무직위원회 설치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지역 공무직 6개 대표노조 임원 및 조합원이 참석해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조직 체계 정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은 같은 기관에서도 직군에 따라 처우가 다르며, 기관이 다르면 격차는 더욱 커진다”라며, “무직 처우개선이 기관별로 분절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노동자 간 결속력이 약해지고, 이는 협상 과정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하는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지만, 협상 테이블에서 주도권을 가지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라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공무직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상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이 처한 환경과 조건은 다를 수밖에 없지만, 차이를 인정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공통된 목표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