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국회의 모습,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의 모습, 양극화 문제로 절망에 빠진 국민들에게 극복해낼 수 있는 해법을 찾아주는 것이야 말로 우리 정치인들이 해야 될 일이다. 그러한 일들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최근 제21대 총선에 3선 도전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에 출마 의지에 대한 답변이다. 19대 총선과 20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에 신뢰를 바탕으로 화성을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재선의원으로서의 반열에 오른 이원욱 의원이 지난 3월 10일 제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져 화성시 승격이후 민주당 최초 3선 의원 탄생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 연합회는 이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3선도전기의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제가 그려왔던 국회의 모습과 직접 활동하면서 괴리가 있어 3선 도전을 해야 하나 의문이 들었다. 사회 문제에 있어 어떻게 갈등을 중재하고 해소시킬 것인지 대화하면서 화해와 화합의 공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 국회의 근본적 역할이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이념적 갈등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치인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과 지역개발에 따른 요구와 수요에 있어 주민들을 직접만나 함께 체험하고 느껴야 한다. ‘민생정치와 생활정치’ 이는 저의 정치적 신념이며 사명이다. 우리 화성갑 지역에 내려와 2년 여간 260여건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자는 의지를 지켰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이번 총선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난항을 겪고 있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이하 화사연)는 지난 13일 선거운동보다는 민생을 먼저 챙기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지역 방역활동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 화성갑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 후보는 먼저 “20여 년간 당직생활을 하며 그 경험을 살려 화성갑 지역에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지역에 내려와 2년 여간 화성시와 협의를 통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개별적인 지역민원을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이제는 화성시의 전반적인 지도를 꺼내 놓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균등하고 보다 나은 총체적인 지역의 개발과 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십 수년간 유치원교사를 해왔고 한 원에서 장기근속 이력이 있는 만큼 이직을 좋게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원에서는 딱 1년 일하고 이직했어요. 저 말고도 1년 만에 이직 하신 선생님들도 많고 몇 개월 밖에 못 버티고 나가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그 원에서 탈출하는 꿈을 꿔요” 최근 원장과 교무부장에 의한 교사 폭행•협박•감금 등으로 충격적 논란을 빚고 있는 화성시 기안남로에 위치한 A유치원에 진실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A유치원 관련 최초 기사 보도한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이하 화사연)’에 A유치원에 근무했다가 이직했다는 B교사에 추가제보 의사가 전해져 지난 10일 어렵게 인터뷰를 진행 했다. B교사는 인터뷰를 통해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A유치원 분위기는 원장님 기분에 따라 정해져요. 항상 험악한 분위기였고 원장님은 특유의 비꼬는 말투로 교사들에게 막말을 자주 했어요. 대부분의 교사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또한 교사들끼리 수업관련 의견을 나누는 SNS 메신저를 자신과 공유하기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그럼 선생님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미성년자의 법률행위 Q.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이가 부모 몰래 80만원에 휴대폰을 개통했습니다. 취소할 수 있는지요? A. 「민법」 제4조에 따르면 성년의 나이는 2013년 7월 1일부터 만 19세로 개정되었습니다. “만”나이는 생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성년이 되는 시기가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대부분 2001년생인데, 만일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미성년자입니다. 참고로 법적으로 미성년자와 청소년은 기준이 다릅니다. 「청소년보호법」의 “청소년”은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므로 2001년생들은 이제 청소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하려면 법정대리인(주로 친권자-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동의를 얻지 않은 법률행위는 미성년자 본인 또는 부모가 취소할 수 있습니다. 동의가 있었다는 입증 책임은 동의가 있었음을 이유로 법률행위의 유효를 주장하는 자, 주로 사업자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동의없이 만19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휴대폰을 개통했다는 계약을 취소하면 통신사업자는 이미 납부한 요금(가입비, 보증금 또는 보증보험료)을 환급하고 미납요금 및 위약금에 대한 청구를 할 수 없습니다. 수원녹색소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저희 화성갑 지역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견인차다. 주변이 도시화 되고 이제 막 ‘보고’가 되었는데 현실은 쓰레기만 들어와 있다. 은평리와 화산리 등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지역 바깥 지도를 보면 그 의도가 의심스럽기 그지없다. 이제는 지역정치인 몇몇이 장님 코끼리 만지듯 공약을 만들 것이 아니라 대통령 산하로 전문가들이 결합이 된 서부권지속발전위원회를 만들어서 이 지역에 진정한 경제개혁을 만들어내는 것이 제 정치적 신념이다”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전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전 더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전 화성갑 더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진보정치를 이끌었던 김용 예비후보자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화성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며 필승의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4년간 지역민들과 바닥에서부터 다져왔던 값진 경험을 살려 당리당략을 떠나 화성 서부의 진정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정치가 이곳을 이득주위 원자단위로 봐서는 결코 큰 그림을 그릴 수 없다. 지역민들과 제대로 된 교감도 없이 윗선에서 정한 그저 고르기 식 지역을 선택하는 정치 전략은 이번선거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 연합회 공동취재] “정치란 輔國安民(보국안민), 抑强扶弱(억강부약)이다. 나라를 튼튼히 하고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 지금의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은 경제발전을 시켜서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이권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을 제어하고 힘들고 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받들어주는 것이 제가 갖고 있는 정치의 가치이다” 미래통합당 화성갑 예비후보 김성회 전 국회의원이 정치 신념에 대해 답한 말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전국적으로 각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예비후보자들간의 치열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총선에 결과가 각 정당에 승리를 결정하는 수단이 아닌 진정으로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1300만으로 대한민국 전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이번 총선의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그 중 수도권 연접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 특히 53km의 해안선을 보유하며 개발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평가 받고 있는 화성시의 서부지역인 화성갑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통합
세계경제포럼(WEF)은 정치, 교육, 고용, 보건, 등 4개 분야에서 남녀 간 불평등 현실을 수치화해서 매년 “性 격차 지수” (Gender Gap Index)를 발표하고 있다. 性격차 지수가 1이면 완전 평등, 0이면 완전 불평등을 의미한다. 그런데 한국은 언제나 최하위권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019년도 발표한 “세계 性 평등 순위는 조사 대상국 153개국 중 정치적 권한, 경제활동 참여와 기회, 교육, 건강과 수명, 등 4개 부문의 통계를 이용해 성별 격차를 지수로 환산한 결과, 한국은 0.672에 그쳐 153개국 가운데 108위로 최하위권에 속해 있다. 교육에서 양성평등이 이뤄지고 있는 것과 비교해 아직도 정치참여와 20대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7%로 세계평균 24%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필자는 21대 국회의원선거 화성 갑 예비후보 등록하고, 두 분의 남성 후보와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다가 2월 29일 Cut-off를 당했다. 왜 Cut-off가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최소한 본인에게는 Cut-off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Cut-off는 정당에서 평가를 통해서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공천 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34년간의 오랜 공직생활, 새로운 공부와 경험이 너무 재미있고 아직도 모든 것이 항상 흥미롭다. 아마도 그렇게 쌓아온 것들이 저에게 아이디어로 만들어지고 주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을 시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놀라운 사업추진력 동기에 대한 질문에 양혜란 화성시 진안동장의 답변이다.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인구 43,535명이 살고 있는 구시가지이다. 1인 가구 비율이 45%에 달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가 특히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의 축소판인 듯 진안동 또한 도농복합지역이다. 지난해부터 이곳 진안동에는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을 정도로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이웃돕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개 동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화성시를 빛낸 2019시정 베스트 4위에 선정되며 사회보장사업 롤 모델로 급부상할 수 있었던 그 중심에는 혁신적인 행정력을 펼치는데 있어 한 치도 물러섬 없이 직원들을 독려하며 진짜배기 나눔의 행정을 일궈낸 인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그 주인공인 양혜란 동장을 만나봤다. “원래 저의 꿈은 교사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회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역일꾼으로 20년을 기다려서 도전을 하게되었다. 이 지역에서 터전을 닦았고 그 누구보다 지역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지역에 누가 오는 것은 상관없다. 다만 당을 떠나 그저 정치인으로 자리를 잡고자 중앙에서 낙하산으로 또는 어떤 특혜를 받고 온다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지역을 위해 진정 뛸 수 있는 일꾼을 뽑는 것이 이번 총선의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한다” (수원무 4.15 총선 박재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인터뷰 中...)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선거지역구가 있는 수원시의 4.15총선 중요성 21대 총선이 약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진정한 승리’라는 슬로건으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3당 합당이라는 초강수와 함께 미래통합당이라는 새로운 당명으로 ‘쇄신’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지역수복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또 다른 원내정당들도 이번 4.15총선에서 각자의 승리를 위해 만반에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선거구를 갖고 있는 곳은 지난 20대 총선부터 헌정사상 최초 무선거구가 신설되며 5개 선거구가 된 수원이다. 역대 적으로 보면 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의 민족정신이 어떻게 내려왔는지 주변국은 어떤 역사를 바꾸고 왜곡되어간다는 것을 보면 우리는 반드시 역사를 바로 알고 가야한다”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의 정정숙 관장이 말한 근대역사의 가치이다. 용인동백에 위치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2019년 5월에 개관한 미술관으로 현대 시민의식이 태동되어 분출한 내용을 스토리텔링화한 그림들이 전시 되어있다. 미술과 역사이야기, 선뜻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 조합이다. 그림은 사물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글이나 말로 표현되는 것과는 천양지차의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일반인은 물론 어린 학생들이 전시된 그림을 보고 일련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림 작품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해보고, 또한 예술가들에게는 창작력을 고양시키며, 시민과 학생들에게는 역사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게 하여 어울려 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는 ‘담다’미술관 정정숙 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정정숙 관장은 “‘담다’라는 뜻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도 자영업자의 편, ‘다는 몰라도 경상원은 우리 편이다’ 자영업자분들에게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할 생각이다. 은행이 괴롭히고 정부가 이렇더라 하면 우리 경상원이 같이 욕해주고, 편도 들어주고, 해결 방법도 찾아주는 정말 아무조건 없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존재로 각인되고 싶다” 150만 경기도 자영업자와 종사자들의 천사로, 병원으로, 무조건적인 편이 되어주고 싶다는 경기도시장상권 진흥원 임진원장의 바람이다. 광역지방단체에 있어 대기업의 존재유무는 지역경제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기업 하나만으로도 기업이익에 따른 막대한 세수는 물론 대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들의 지역 내 포진은 지역의 행정관청이나 정치인들에게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역 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에 민생고까지 책임져줄 행정적 여력은 부족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고 그나마 있는 각종 지원에 벽도 높아 소외되기 일쑤였다. 장사꾼의 자식에서 장사꾼으로 그리고 이제는 그들을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민선7기 이재명도경기도지사가 탄생시킨 1호 산하기관으로 광역지방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택지개발로 만들어지는 개발이익금을 오롯이 우리 경기도 도시개발에 재원으로 쓰이게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확실한 계획과 해법을 제시해 경기도만의 경기도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저의 정치적 숙원이다.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경기도 재산은 끝까지 지킨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도시환경위원회의원이 밝힌 정치적 목표의 소신이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로 우리나라 국토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과 근접지역으로 그 지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도로, 철도, 신도시, 산업단지 등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경기 남•북을 기준으로 사회, 지리, 환경 등에 문제로 도시개발에 따른 지역적 격차가 매우 크다. 이에 도는 물론 31개 시•군에 단체장과 지역의원들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행정과 법을 규정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내 급속한 도시발전으로 인한 인구과밀현상을 보이는 지역은 구도심과 신도심과의 괴리에 놓여있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은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개발에 목말라 있다. 그렇다고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