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과천시는 춘천시와 함께 개인맞춤형 식품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열었다. 과천시는 2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에 공동 주최 도시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두 도시가 공동 유치에 성공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개인맞춤형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과천시와 춘천시는 지난 1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두 도시는 첨단 연구개발과 실증을 아우르는 글로벌 푸드테크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트렌드, 개인맞춤형 식품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기업 토론이 진행됐다. 과천시가 주관한 세션에서는 ‘개인맞춤형식품 설계’를 주제로, 아워홈 오지영 R&D 본부장, 에르코스 배민환 이사, 누비랩 김대훈 대표가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울대 권오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순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에게 조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조달 등록 절차와 자격요건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혁신제품 지정제도 ▲벤처나라 등록 등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에 이르는 다양한 제도와 활용 방안이 안내됐다. 특히 설명회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참여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1대1 맞춤형 컨설팅 신청도 받으며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공공조달 진입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공공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이 오는 30일부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커리어 로드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 취업 준비생과 경력 이직 준비생을 위해 ‘신입 트랙’과 ‘경력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모든 강연은 광명시 청년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우선 운영되는 신입 트랙은 자소서 작성, 면접 스피치, 기업 탐색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4회에 걸쳐 다룬다.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혼자 준비하기 막막하다”,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에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불안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개인의 강점을 발굴해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사로는 채용 플랫폼 대표, 스타트업 인적자원(HR) 총괄, 취업 관련 유튜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업 현장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강연 일정은 ▲7월 30일 ‘자소서 오답노트: 불합격의 이유를 해부하다’ ▲8월 6일 ‘합격 전략: 스펙 너머의 강점으로 길을 찾다’ ▲8월 13일 ‘면접 스피치: 합격을 부르는 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청년 아르바이트생 208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정책,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 탄소중립정책, 청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의 여행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의 접목을 소개하고, 소비와 선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노력을 알렸다. 탄소중립정책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와 인권을 중심 주제로 삼아, 환경문제가 단순한 자연보호를 넘어 인간의 생존과 권리 문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세대 간 책임과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 분야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최근 청년층의 정신적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 심리적 회복력 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가 전국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광명시만의 사회적가치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열고, 청소년들이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는 청소년 사회적경제로 만난 사이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전남 등 전국 13개 시군구에서 모인 청소년 40명이 참가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이 아닌, 지역 사회적경제 자원과 연계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명시 공정관광 사업을 수행해 온 사회적기업 ㈜비유가 총괄 운영을 맡았으며, 온사회적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체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조별 과제 활동과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함께한 ‘사회적경제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프로그램 등 청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4차산업 인재 육성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뒀다. 훈련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교육 기간은 8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직업훈련은 ‘크리에이티브 UX/UI & 그래픽 디자이너 과정’,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실무 과정’ 등 미래 유망 직종인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교육 수료 후 1년간 취업 연계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훈련 기간 동안 1일 1만 8천 원의 훈련 수당을 지급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화 신청은 평택직업전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4차산업 인재 육성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평택시가 첨단 산업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2025년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국비·지방비·농협 및 농가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이천시 지원물량은 약 6,796톤으로 사업비는 총 3억 3,981만 5천 원이 투입된다. 이천시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농협(지역농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농업인에게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등록된 농지에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무기질비료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보조금은 2024년 비료 가격 대비 인상분의 80% 수준으로 지급되며, 농가는 비료 가격 인상분의 20%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구매는 별도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던 농협에서 가능하며, 비료 구입 시 보조금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농가별 지원 한도는 최근 2년간 평균 구입량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지침 수립 이전에 할인 구입한 경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고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이달 25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과 최저임금 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정되는 제도로,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77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업소당 42만 5천 원(연 8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지원 항목은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평택시는 연말까지 90개소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확인 및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업소들은 평택시 누리집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소비처로 적극 홍보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3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7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 1천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산단 내 건립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평택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은 “의정사태와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평택병원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 막계동 특별계획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3일 지역 내 우수 제조업체인 ▲진주쉘 ▲에코시계(주)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들의 생산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진주쉘은 3대에 걸쳐 전통 자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업체로 전통 나전칠기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어 방문한 에코시계(주)는 고난도 세라믹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고급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정밀 표면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야말로 광주시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기관 경영의 실효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5년 제1차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지난 24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을 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주축으로 경영, 정책, 법률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1차 자문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검토에 더불어 조직 내 경영혁신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을 중점 논의했다. 경상원 측은 “금일 자문위를 시작으로 향후 정례화를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과 시의성 있는 다양한 안건을 논하고 경상원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자문위를 통해 경상원의 모든 행보가 더욱 전문성을 띠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철 원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향후 경상원 지원사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진흥원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문위인 만큼 경기도 자영업자의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